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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무자치골 12폭포...
곡성 동악산...
한라산 관음사코스...
평창 오대산...
운탄고도 3길...
원주 치악산...
영주 소백산...
운탄고도 5길
무주 덕유산...
진도 동석산...
진도 접도 남망산...
운탄고도 2길...
보성 오봉산...
군산 관리도...
완도 보길도...
양주 불곡산...
운탄고도 1길... 운탄고도 1330은 평균고도 546m, 9개 길, 총 길이 173,2㎞의 길로단종대왕의 유배지로 널리 알려진 강원도 영월의 청령포에서 시작하여 영월과 정선그리고 태백을 거쳐서 삼척의 소망탑에 이르는 길입니다. 석탄을 싣고 달리는 차들이 오가던 최고높이 1,330m의 정선 만항재를 포함하여 남녀노소 누구라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고, 한때 지역과 대한민국의부흥을 이끌어던 강원도 탄광들의 흔적들을 마주할 수 길입니다.(총 코스 : 9개 길/총 길이 : 173,2㎞)
장수 장안산... 장안산(1,237m)은 소백산맥의 서쪽 비탈면을 이루며, 백운산(1,279m), 서쪽에 팔공산(1,151m)이 솟아 있다. 동쪽 비탈면에서 흘러내린 계류는 섬진강의상류인 백운천으로 흘러들고, 북쪽 비탈면에서 흘러내린 계류는 벽남제(壁南堤)로 흘러든다.동쪽은 소백산맥의 준령에 막혀 교통이 불편하지만, 북동쪽의 무령고개(1,076m)와 남쪽의 어치재를 통해경상남도 함양군의 산록 계류지역과 연결된다. 서쪽 비탈면은 경사가 완만하며 장수읍의 낮은 분지로 이어진다.남서쪽 비탈면에서 발원해 용림천으로 흘러드는 덕산계곡(德山溪谷)은 윗용소, 아랫용소 등 2개의 용소와 크고 작은 10여 개의 소(沼), 20여 개의 기암괴석으로 유명하다. 또 가을철 동쪽 능선을 타고 펼쳐지는 넓은 억새밭이 명물로 꼽힌다. 인근에 국민관..
군위 아미산... 아미산은 경북 군위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대구 팔공산에서 뻗은 팔공지맥의 끝자락에 우뚝 솟이 있다.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남북으로 뻗어있으며, 북서쪽 끝자락에는 각종기암괴봉, 암릉이 촛대처럼 솟아 있다. 이곳의 암릉은 총5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그 형태가 만물상 같기도 하고, 용아장성의 축소판 또는 작은 설악산이라고 할 정도로 무척 수려하다.또한 마치 분재와도 같이 각각의 바위틈에서 짧게 자란 소나무는 한폭의 수묵화와 같으며, 3봉 암릉 아래에는 남북으로뚫린 동굴이 있는 등 이 산은 팔공산지맥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이다. 조망도 무척 우수하여 동쪽으로 보현산, 면봉산, 남쪽으로는팔공산이 보이는 등 막힘이 없다. 아미산이라는 이름은 "높을 아(峨), 산이름 미(嵋) " 자로서, 높은산 위에 또하나..
삼척 베틀바위 산성길... 한국의 장가계로 불리는 천혜의 비경인 베틀바위와 두타산성,그리고 해발 470m의 마천루를 이은 " 베틀바위 산성길 " 이 2019년 9월 착공에들어가 2020년 8월 1일 베틀바위 전망대를 1차로 개방하고 2021년 6월 10일 두타산 협곡 마천루까지 4,7㎞ 전 구간을 2차로 완전히 개방되었다. 두타산 베틀바위와 금강산 바위 위로 아슬아슬하게 조성된 잔도 데크 길의 마천루는 한국의 장가계라는 별칭처럼 웅장한 형세를 자랑한다. 베틀바위와 협곡 마천루,12산성 폭포, 용추폭포, 쌍폭포, 학소대 등 어느 한 곳도 빼 놓을 수 없는 곳이다.
청송 주왕산... 주왕과 장군의 전설이 곳곳에 배어있는 유서깊은 주왕산은경북 청송군과 영덕군에 걸쳐있는 국립공원이다. 수많은 암봉과 깊고 수려한계곡이 빚어내는 절경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3대 암산의 한곳이다. 1972년 5월 30일 관광지로지정된 후1976년 3월 30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수백미터의 돌덩이가 병풍처럼 솟아있어, 신라때에는 석병산이라 부르다가 통일신라 말엽부터 주왕이 은거하였던 산이라 하여 주왕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주왕산은 대전사에서제3 폭포에 이르는 4㎞의 주방천계곡이 볼 만하다. 청학과 백학이 다정하게 살았다는 학소대, 넘어질 듯 솟아오른 급수대, 주왕이 숨어있다가숨졌다는 주왕암, 만개한 연꽃 모양 같다는 연화봉, 그리고 제1, 2, 3 폭포 등 명소가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다.
공주 계룡산... 산 이름은 주봉인 천황봉(天皇峯 846,5m)에서 연천봉(連天峯 739m) 삼불봉(三佛峯 775m)으로이어지는 능선이 마치 닭 볏을 쓴 용의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계룡산은 풍수지리에도우리나라 4대 명산으로 꼽힐 뿐 아니라, 관광지로도 제5위를 차지하여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계룡팔경은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삼국시대부터 큰 절이 창건되었으며, 지금도 갑사, 동학사, 신원사 등 유서 깊은대사찰이 있다. 특히, 철당간.부도.범종, 각종 석불 「월인석보」의 판목 등은 현전하는 중요한 불교 문화재이다.
설악 흘림골... 설악산의 대표적인 단풍명소였지만 낙석사고로 인하여 7년간 출입이 제한됐던 흘림골 탐방로가 다시 열렸습니다.흘림골은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언제나 안개가 끼고 날씨가 흐린 것 같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흘림골이 품고 있는 여심폭포는 높은 기암절벽을 타고 20m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며 등선대의 최고봉은 해발 1,004m 로 옛날 신선들이 내려와 놀았다는 곳이다. 주전골은 남설악의 큰 골 가운데 가장 수려한 계곡으로 계곡미와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다.골이 깊어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며 선녀탕, 십이폭포, 용소폭포 등 곳곳에 기암괴석과 폭포가 이어져 풍광이 빼어나다.주전골이란 이름은 용소폭포 입구에 있는 시루떡 바위가 마치 엽전을 쌓아 놓은 것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옛날 이 계곡에서승려를 가장..
광주 무등산... 무등산 정상 내달 23일 개방... 서석대~인왕봉 전망대 구간천혜의 비경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지정된 무등산 정상이 오는9월 부터 상시 개방된다. 지난 1966년 방공포대 주둔으로 일반인 접근이 통제된 지57년 만이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8억5000만 원을 들여 서석대에서 인왕봉을 잇는 390m 탐방로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다음 달 23일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개방되는구간은 무등산 정상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3개 봉우리 가운데 서석대~군부대 후문~인왕봉 전망대까지다.천왕봉과 지왕봉은 현재 주둔 중인 방공포대가 이전한 후 차례로 개방할 예정이다.
단양 제비봉... 제비봉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 서쪽에 자리잡은 충주호 쪽으로 8㎞  떨어진 장회리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산이다. 단양팔경의 절경인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서남쪽 머리 위로 올려다보는 바위산이다.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쪽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바위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편 모습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충주호 건너편 금수산도 단풍이 빼어나지만 바위산과 어우러진 제비봉의 단풍이 더욱 멋지다. 충주호를 비롯해 충주댐 건설로 수몰된 지역의 문화유적을 보존한 청풍문화재단지와 월악산 그리고 단양팔경이 가까운 곳에 있다. 등산코스는 얼음골에서 제비봉 장회리로 하산하는 코스가 있다.
순창 용궐산... 옛날에는 이 산을 용여산(龍女山)이라 불렀다가 다시 용골산(龍骨山)으로 불렸으며,용의 뼈에 다시 생기를 불어 넣자는 주민들의 건의로 2009년에는 용이 사는 궁궐 이라는 뜻의용궐산(龍闕山)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2020년에 용궐산 하늘길 을 만들었으며, 하늘길이 있는 거대한바위는 용여암(龍女岩)이라 불리는 대슬립 암릉구간이다. 금년에 3개월의 정비사업을 통해 하늘길이 기존 534m에서562m를 연장해 총 길이 1,096m에 달하는 웅장한 잔도로 조성된 용궐산 하늘길은 동해 두타산 마천루와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잔도길이며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섬진강(만수탄)의 조망은 선물 처럼 아름답다.
고성 북설악신선대... 남북분단 이전에 미시령 옛길을 분기점으로 북쪽을 금강산 지역으로남쪽을 설악산이라 했다. 그래서 이곳에 신선봉이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첫 봉우리이고신선봉 아래에 있는 화암사는 금강산 팔만구암자의 첫 번째 암자다. 울산바위가 가장 멋지게 보이는금강산(북설악) 신선대(성인대) 구역이 남북분단 이후 2016년 10월 65년만에 완전 개방되었다. 신선대(646m)에 오르면 달마봉과 울산바위 최고의 숨은 비경인 뒷모습을 손에 잡힐듯 가까이서 조망 할수 있고 대청봉과 속초앞 바다를시원스럽게 조망할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신선봉은 2003년 8월 설악산 국립공원(북설악)에 편입되었으나 상봉과 신선대로이어지는 구간은 멸종위기 1급 산양과 2급 삵의 서식지로 밝혀지면서 신선봉에서 상봉-선인재 구간은 비법정탐방로로 지..
가평 유명산... 유명산은 능선이 부드럽고 완만하여 산 자체보다는 자연휴양림 유명계곡으로 더 유명하다.입구지 계곡이라고 하는 동북쪽의 유명계곡은 5㎞의 길이이나 3㎞까지 등산로가 이어진다.수량이 풍부하여 봄과 여름의산행지로 계곡산행을 즐길수 있는 가족산행지 이기도 하다. 계곡의 소와 담은 크지 않지만 박지소, 용소, 마당소등 소와 담이 있다.
충주 포암산... 포암산은 인근의 월악산, 주흘산, 조령산 등과 함께 조령5악으로 손꼽히는명산으로 본래 이름은 " 베바우산 " 으로 우리 고유어를 한자로 풀어 써 포암산이 된 것인데,백두대간 주능선상에 위치한 전망이 뛰어나며 월악산의 줄기로 탄항산, 마패봉, 조령산으로 연결된다.월악산에서 흘러내린 능선이 8㎞ 쯤 나간 곳에 솟은 만수봉은 원래 무명봉이였으나 만수교와 만수골의 이름을빌어 만수봉으로 불려지고 있는데, 포암산과 함께 암산으로 이루어졌고 해 묵은 노송들이 치마를 펼친 듯한 회백색 바위사이에 군락을 이루며 북으로 월악산과 충주호 남으로 주흘산, 부봉 서쪽으로 북바위산이 조망되는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내고있으며 만수골 계곡의 소나무와 암반, 시원한 계곡물은 산행 후 피로를 말끔히 풀어준다.
괴산 막장봉... 막장봉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와 경북 문경시 가은읍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초입부터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기아괴석들이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광산의 갱도를 닮은시묘살이 계곡이 쌍곡계곡의 살구나무골에서 갈라져 산등성이로 길게 이어지는데 그 마지막에 있는 봉우리라막장봉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막장봉은 서쪽에 장성봉과 산줄기가 이어져 있고, 북으로는 칠보산, 남으로는 대야산과마주보고 있다. 해발 530m의 제수리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오르막이 별로 없고 정상까지 이빨바위, 투구봉, 분화구 바위, 손가락 바위,원숭이 바위, 아기공룡둘리 바위, 탕천문 등의 기암괴석들을 만나 등반이 아기자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