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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송계계곡...
제천 북바위산... 북바위산은 월악산 국립공원내에 월악산에서 남쪽 만수봉까지 이어지는암릉서쪽에 송계계곡이 자리하고 있는데 송계계곡 중간쯤인 팔랑소에서 서쪽으로 솟아있는 산으로 비록 높지는 않으나 기암절벽을 거느리고 있어 아기자기한 스릴을 느끼면서 산행할 수 있는 산이다. 북바위산이라는 산이름은 지릅재에서 북쪽에 위치한 바위산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주민들에 의하면 이 산자락에 타악기인 북을 닮은 거대한 기암이 있어 북바위산이라한다고 한다. 이 산의 특징은 송계계곡으로 이어지는 능선남면이 온통    바위암반으로 슬랩을 형성하고 있으며 아름들이 적송들이 에워싸고 있어 그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괴산 아가봉... 아가봉(541m)은 청천면 윤교리와 칠성면 사은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아가봉은 원래 이름 없는 산으로 오녀봉 가는 길목 쯤으로생각해 왔으나 능선상의 바위들이 특이한 형상을 하고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서인지누군가 표시석을 아가봉이라 근래에 세워 놓았다. 아마도 아가산악회가 이름을 붙인 것으로 추정되는데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관심으로 좋은 산 이름 하나를 얻었다. 아가봉의 산행 들머리는 청천면에 속해 있지만괴산에서 문광면과 덕평을 거쳐 접근하는 것이 쉽다.
양양 구라우골계곡... 강원도 양양군 백두대간 응복산(1,359,6m) 에서 북쪽으로 뻗어 나간지능선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는 5㎞ 의 계곡이다. 주변의 다른 골짜기와달리 계곡 상류 500m 지점에는 예전에 화전민이 거주하던 집터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구라우골을 오고 가던 화전민으로 인하여 계곡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가 전해 오고, 오지 트레킹을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게 각광을 받는 장소로 인근의 광불동 계곡이나 합실골 또는 산넘어미천골과 연계하여 산행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삼척 쉼움산 삼척 쉰움산(670m) 은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과 동해시 삼화동 경계에 위치하는 산으로두타산 자락 동쪽 끝에 자리 잡고 있다. 쉬움산은 " 오십정 (五十井) " 산 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산 정상에 크고 작은 돌우물이 50여 곳 있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높이는 그리 높지 않지만 등로가 험하지 않고완만하고 돌우물이 있는 정상 부근의 깍아지른 듯한 천 길 벼랑과 빽빽한 소나무 숲 그리고 곳곳에 자리 잡은 너럭바위 등의 조화를이루어 산행의 재미가 제법 있는 산이다. 동안거사라 불렸다는 고려 시대 문신 이승휴가 기거하며 제왕운기를 집필했다는 고찰 천은사주차장에서 산행이 시작되며 쉰움산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 거리이고, 쉰움산을 지나 두타산까지는 약 3시간이 소요된다. 두타산의 이름에 가려 두타산으로..
문경 대야산... 대야산은 백두대간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문경의 산들 중에서도그 명성을 높이 사고  있는 명산이다. 대야산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문경의 주흘산, 황장산, 희양산과 함께 산림청에서 한국 100대 명산에 올라서 있다.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백두대간의 백화산과 희양산을 지나 속리산을 가기 전에 있다.계곡이 아름다운 산으로 경상북도 쪽에는 선유동계곡과 용추계곡, 충청북도 쪽으로 화양구곡이 있다.용추계곡은 문경 8경중의 하나이며 경북 문경시와 충북괴산군의 경계에 있는 대야산 자락을 흐르는 계곡과 폭포이다.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암반 위를 사시사철 옥처럼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계곡에는 무당소, 용추폭포, 월영대 등의 아름다운비경이 숨어 있다. 특히 용추폭포는 2단 폭포로 위쪽에 하트 모양의 깊게 파인 ..
상주 성주봉&남산... 성주봉은 도장산(821m)에서 그리 멀지 않은 남산 줄기의 한 봉우리이다.성주봉(聖主峰, 606,6m)은 문경의 성주봉과 동명이산(同名異山)이다. 두 산의 닮은꼴이우연이 아닌 것은 이름이 주는 성(聖) 스러운 분이기에서 느껴볼 수가 있다. 성주(聖主) 란 성군(聖君)을말하는 것으로 그림 같은 자연미와 암팡진 산세가 주위의 분위기를 압도하기 때문이리라, 문경의 성주봉이나 상주의성주봉 둘 다 이러한 기(氣) 넘치는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상주의 성주봉은 높이야 그리 높지 않지만 바위와 어우러진 소나무와기운찬 산줄기, 그리고 깊숙한 골짜기가 한 데 어우러져 자연미 넘치는 산세를 보여준다. 성주봉 정상은 상주와 문경 지역의 조망대 같은곳,정상에 올라서면 속리산을 필두로 청화산, 대야산, 희양산을 거쳐 백화산으..
백무동 계곡... 백무동에서 세석고원까지 여러 개의 폭포를 이루면서 10㎞에 걸쳐 흐른다.백무동위에서 세석까지 흐르는 본류 외에도 덕평봉 북쪽에서 발원하는 바른재골과칠선봉 부근에서 내려오는 곧은재골, 장터목 방향에서 흐르는 한신지계곡 등 4갈래의 물줄기가엄천으로 흘러 남강 상류를 이룬다. 본류는 촛대봉과 영신봉 사이의 협곡을 흘러 가네소폭포에서 한신지계곡과합류한다. 지리산 계곡 가운데 폭포를 가장 많이 끼고 있으며, 지리산 등반코스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우리가 가는 코스는 느림보길중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코스다." 수양개 역사문화길 " 이라 불리는 제1코스(3,2㎞) 와 상상의거리 4코스(6㎞) 입니다.산 절벽에 설치된 아슬아슬한 높이의 길을 따라 남한강과 함께 흘러가는 듯한 이 길은 흘러가는남한강과 산이 선사하는 초록의 싱그러움 그리고 낭만을 싣고 달리는 디젤 기관차의 모습과 풍경이 어울려져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길입니다.
단양 잔도길... 느림보 강물길은 단양 호반을 따라 조성된 17,3㎞ 구간으로삼봉길(1코스)과 석문길(2코스), 금굴길(3코스), 상상의거리(4코스),수양개역사문화길(5코스)로 이뤄졌다. 이중 수양개역사문화길에는 전국명소로 소문난 단양잔도가 포함돼 있다.
금산 진악산... 진악산은 충남 금산군 남이면에 위치한 산으로충남에서 4번째로 높은 산으로 주릉에 펼쳐지는 기암괴봉의경관이 아름다우며 금산 쪽으로 깍아지는 낭떠러지는 장엄하기까지 하다.진악산을 감싸고 있는 숲도 무성하여 영천암과 원효암 골짜기의 개울도 좋다. 특히진악산 북편 관음봉 일대의 암애와 암봉들  원효암 일대의 기암괴봉과 폭포는 일품이다. 명물명소로는 보석사 입구에 전나무숲과 천연기념물인 1,100년 수령의 은행나무가 있고 천년사찰 보석사와영천암, 원효암이 있으며 이밖에 영천암의 영천약수, 도구통바위, 봉화대, 관음봉과 관음굴 원효폭포,물골의 바위굴은 명소로서 훌륭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순창 강천산... 전북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일대에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강천산 왕자봉(해발583,7m)과 광덕산 선녀봉(해발578m)을 비롯하여산성산 연대봉(해발603m)을 중심으로 세개의 산 사이로 병풍을 둘러치듯이남록과 북록으로 나뉘어 작은 협곡을 이루고 있으며, 사방이 모두 바위산으로 빼어난아름다움을 간직한 자랑스러운 산이다. 골짜기마다 단단한 암반위로 깨끗하고 맑은 물이 샘처럼솟아 흐른다하여 강천이라 불렀고 그 주변의 모든 산을 강천산이라 하였다. 예전에는 용천산(龍泉山)이라불렀다고 한다. 두마리의 용이 하늘을 향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형상이라 지어진 이름이다.
영동 백화산... 백화산은 충북 영동과 경북 상주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바위가 많고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산으로 국토의 중앙에위치하고 있어 전국 어디에서건 당일로 백화산을 찾을 수 있다. 삼국시대에는 이곳의득실에 따라 신라와 백제 양국의 국운이 좌우되는 요충지였다. 산에는 금돌산성과 백옥정, 옥동서원 등을 비롯한 문화유적이 남아있어 역사의 향기도 느낄 수 있다. 백화산이란 이름은 산 전체가 티없이 맑고 밝다는 뜻으로 봄이면 능선마다 철쭉이 여름에는 수풀과 옥류가 가을에는 단풍이 정상에서 능선을 타고 석천골 반야사를 온통 붉게 물들인다.
단양 사인암... 사인암 푸르고 영롱한 옥빛 여울이 수백척의 기암절벽을 안고 휘도는 곳,수려한 절경을 간직한 덕분에 운선구곡(雲仙九曲)이라는 이름을 얻은 그곳에단양팔경의 제5경에 속하는 사인암이 자리하고 있다.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로 재임한임재광 선생은 단양출신인 고려말 대학장 역동 우탁 서생이 사인 벼슬로 재직할 당시 이곳에서머물렀다 하여 사인암이라는 이름을 지어 붙였다고 한다. 마치 해금강을 연상케 하는 사인함의 풍광은그 어떤 뛰어난 예술가가 그와 같은 솜씨를 부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신선을 압도한다.
단양 소선암오토캠핑... 충북 단양에 위치한 소선암오토캠핑장은 편리한 교통, 청량한 나무숲.다이내믹한 아웃도어 액티비티 등을 고루 갖춰 캠퍼들에게 입소문이 나고 있는 곳이다.캠핑장 인근에는 느림보유람길 제1구간인 선암골생태유람길이 있어 슬로우 캠핑을 즐기는사람들에게 제격이다. 시원한 물놀이를 하거나 트레킹을 따라 유유히 산책해도 좋다.
영주 소백산... 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어 소백산이라 불리우는 소백산은봄철이면 광활한 능선은 온통 기화요초가 만발하며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 등많은 영봉들을 거느리고 있다. 죽계구곡과 연화봉에서 이어진 희방계곡, 북으로 흐르는 계곡들은단양팔경의 절경이되며, 계곡의 암벽사이는 희방폭포를 비롯한 많은 폭포가 있다. 5~6월이면 철쭉군락,여름에는 초원의 야생화, 가을의 단풍, 겨울 눈꽃의 환상적인 자태 등 사계가 아름답다.
단양 도담삼봉... 도담삼봉은 정선에서 시원한 물길이 남한강의 줄기 따라 내려와단양에 머물러 맑은 수반 위에 삼봉을 띄워 놓고 물길은 다시 돌아 내려간다.이름하여 도담삼봉(島潭三峯)이라 단양의 제1경이니 어찌 감탄하지 않을까 가운데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첩봉(딸봉)과 다소곳하게 돌아앉은 처봉(아들봉)이 흐르는 강물이정지한 것처럼 강한가운데 6m 높이에 수려하게 떠 있는 모습이 한 폭의 수묵화와 다름이 없다.
단양 잔도길... 단양잔도는 단양 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곳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 한국 관광 100선 " 에도 선정됐다. 총길이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m 암벽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듯한 기분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비진도 산호길... 비진도는 통영항에서 약14㎞ 정도 떨어져 있으며 해안선 길이 9㎞ 인 비진도는최고봉이 선유봉으로 해발312m 이다. 이 섬은 하늘에서 내려다 봤을 때 8자 혹은 모래시계와비슷하게 생겼다. 비진도는 내항마을과 외항마을 두 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시대 때 이순신 장군이 비진도 앞바다에서 외적과 전투를 벌여 승리한 보배라는 뜻에서 비진도라고 했다는 설이 있으며 비진도의 또 다른 이름은 " 미인도 " 이다.
장성 백암산... 백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상왕봉을 최고봉으로 내장산 줄기와 맞 닿아 있다.옛부터 봄이면 백양, 가을이면 내장이라 했듯이 산 하면 내장, 고적하면 백암이라 할 정도로 백암산의절경은 내장산에 뒤지지 않는다. 백학봉과 상왕봉, 사자봉 등의 기암괴석이 곳곳에 있으며, 산세가 험준한 편이다.백암산은 사시사철 철 따라 변하는 산색은 금강산을 축소해 놓았다 할 정도로 아름답다. 백암산의 으뜸은 단풍이라 할 수 있다.산 전체와 조화를 이루며 서서히 타오르는 장작불처럼 산을 물들이는 모습은 가히 절경이다. 백암산 단풍은 바위가 희다는 데서 유래한백학봉의 회백색 바위와 어울려 독특하기도 하다.
장성 방장산... 방장산(方丈山 743m)은 " 산이 넓고 커서 백성을 감싸준다 " 는 뜻입니다.방등산 또는 반등산으로 불렸으며 반등산은 산이 높고 장엄해서 절반 밖에 오르지못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도적 떼에게 잡힌 여인이 자기를 구하러 오지 않는 남편을 원망하며부르는 방등산가가 전해져 내려오는 방장산은 벽오봉(630m), (725m봉), (743m봉), 써래봉(734m봉), 등4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고창지역에서 가장 높은 으뜸산으로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삼신산으로 받아 왔습니다.
광주 무등산... 무등산은 광주와 담양군, 화순군과 경계에 있는 산으로무악(武岳), 무진악(武珍岳), 입석산(立石山), 이라고도 한다. 산세가 유순하고둥그스름한 모습이다. 산정상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등 3개의 바위봉으로 이뤄져 있으며,이를 " 정상 3대 " 라고도 한다. 정상을 중심으로 여러곳에 규봉, 입석대, 서석대 등의 이름난 기암괴석과중심사, 원효사, 약사사 등의 사찰이 자리잡고 있다. 무등산의 가을철은 규봉암 단풍과 장불재, 백마능선의 억새풀이절경을 이루고 겨울에는 설화와 빙하가 일품이다.
광주 무등산...
태백산 신년산행... 태백산은 옛부터 삼한의 명산, 전국 12대 명산이라 하여 " 민족의 영산 " 이라 일컫는다.산 정상에는 고산식물이 자생하고 봄이면 산철쭉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차고 깨끗한계곡물이 흐르며, 가을에는 오색단풍으로 수놓으며 겨울에는 흰눈으로 뒤덮인 주목군락이 설경을 이룬다.산 정상에 태고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이 있다.
평창 발왕산... 발왕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험한 길이 없어 봄과 가을에는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으나,겨울에는 바람이 세차고 적설량도 많아 위험이 따르므로 겨울산행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용평스키장이 붐비는 것에 이산은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호젓한 산행을 즐길수 있다. 비교적 높은 산이지만용평스키장의 표고가 1049m 여서 오르는데 어려움이 없다. 정상에 오르면 눈덮인 고원지대가 한눈에 들어올정도로 조망이 일품이다. 동양 최대 규모의 스키하우스를 개장되어 있는 용평리조트로 발왕산 정상(해발 1458m),곤도라(로프웨이 길이 3740m)로 정상에 오른다.
함양 남덕유산... 남덕유산(1,508m)은 북상면 월성리, 함양군 서상면,전북 장수군 계북면과, 경계하며 솟아있는 산으로 덕유산과 맥락을같이 한다. 즉 덕유산의 최고봉인 향적봉에서 남쪽으로 약 15㎞ 지점에 위치한남덕유산의 제2의 고봉인데, 향적봉이 백두대간에서 약간 비켜 나 있는 방면 남덕유산은 백두대간의 분수령을 이루므로 백두대간 종주팀들에게는 오히려 향적봉보다 더 의미있는 산이 된다.남덕유산은 북덕유와 달리 장쾌한 산사나이 기상으로 솟은 바위 뼈대로 솟은 개골산이다. 산 경치가 묘향(妙香)과금강(金剛)을 닮아 활홀한 만큼 아름답다.
울산 대왕암... 오전 7시 34분! 붉은 태양이 바다위로 봉긋 솟아 오릅니다.모두가 두 손을 맞잡고 떠 오르는 해를 보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 각자 소원을 빕니다.2022년 안 좋은 기억들은 모두 저문해에 뒤로하고 태양을 바라보며 좋은 일, 기쁜 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산시 중심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야외 정원으로,다양한 생태계를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쉼과 힐링을 선사합니다. 특히 십리대 숲은경포호와 연결된 주변의 숲길로 알려져 있습니다. 십리대 숲은 국내 최대 길이의 연속된 메타세쿼이아 길로,아름다운 숲 경치를 만날 수 있는 클래식한 명소 중 하나입니다. 십리대 숲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봄에는 벗꽃, 여름에는 푸른잎과 차분한 풍경, ..
논산 탑정호수변길... 탑정호는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과 부적면에 걸쳐 있는 저수지로 "탑정저수지" 라고도 한다.면적 152만 2,100평, 제방길이 573m로 1941년에 착공해 1944년에 준공하였다. 논산천 유역 평야를 관개하며, 저수지 남쪽으로 호남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탑정호를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명소화하기 위해총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3년간의 공사를 거쳐 2009년 논산 "탑정호생태공원" 을 준공하였다. 자연학습원, 들꽃원, 잔디마당, 초화원,연꽃원, 잠자리연못, 들꽃길, 전망대, 억새길, 창포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부대시설로 팔각정과 수중분수 등이 있다.어린이에게는 자연학습장으로 연인들에게는 데이트코스로, 가족과는 여유로운 산책을 하기에안성맞춤이며 고즈넉이 지는 노을이 장관이기도 하다.
고흥 두방산 고흥 두방산 486,5m, 병풍산 479m, 비조암 314m, 첨산 314m, 코스는높이에서는 팔영산에 뒤질지 모르지만 산세와 조망만큼은 팔영산 못지않은 곳이다.네 개 봉우리마다 제각각의 조망이 독특하고 일단 능선에 올라서면 산세도 그다지 험아지 않아어렸지 않게 종주할 수 있다. 두방산은 전남 고흥군 동강면 대강리와 한천리에 걸쳐있는 산으로, 말의명당자리가 있어 말봉산으로, 옛날 귀절암이 있었기에 귀절산으로, 임진왜란 때는 낙안군수와 송득운 장군의충절을 기리기 위해 서산으로도 불렸으며, 향토사에는 지내산으로도 기록돼 있기도 하다. 고도는 낮으나 명불허전...암릉 걸음걸음 환상적인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산으로 묘사되고 있다. " 고흥의 수문장 같은 산 " 이기도 하다.
강화 마니산...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도에 위치한 마니산은우리민족의 시조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첨성단이 있고,지금도 개천절에 제를 올리고, 전국체전의 성화를 이곳에서 채화한다.마리산(摩利山),마루산.두악산(頭嶽山)이라고도 하며, 북으로 백두산과 남으로한라산 중간 지점에 위치한 해발 472,1m 의 높이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다. 정상에는≪고려사≫ 지리지나 ≪세종실록≫ 지리지, 그 외 각종 사서에 지리지 등에 단군 왕검이천체를 올리던 곳으로 기록되어 있는 (첨성단 : 사적 제 136호) 이 자리잡고 있는데, 기초는 하늘을상징하여 둥글게 쌓고 단은 땅을 상징하여 네모로 쌓아 하원상방형을 이루고 있다. 지금도 개천절이면제례를 올리고, 전국 체육대회의 성화(聖火) 가 칠선녀에 의해 채화된다. 또한 민족 성지로 알려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