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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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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선자령...
설악 흘림골...2탄
설악 흘림골...
인제 방태산 계곡...
가리왕산 케이블카...
정선 항골계곡...
평창 오대산...
원주 치악산...
삼척 베틀바위 산성길... 한국의 장가계로 불리는 천혜의 비경인 베틀바위와 두타산성,그리고 해발 470m의 마천루를 이은 " 베틀바위 산성길 " 이 2019년 9월 착공에들어가 2020년 8월 1일 베틀바위 전망대를 1차로 개방하고 2021년 6월 10일 두타산 협곡 마천루까지 4,7㎞ 전 구간을 2차로 완전히 개방되었다. 두타산 베틀바위와 금강산 바위 위로 아슬아슬하게 조성된 잔도 데크 길의 마천루는 한국의 장가계라는 별칭처럼 웅장한 형세를 자랑한다. 베틀바위와 협곡 마천루,12산성 폭포, 용추폭포, 쌍폭포, 학소대 등 어느 한 곳도 빼 놓을 수 없는 곳이다.
설악 흘림골... 설악산의 대표적인 단풍명소였지만 낙석사고로 인하여 7년간 출입이 제한됐던 흘림골 탐방로가 다시 열렸습니다.흘림골은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언제나 안개가 끼고 날씨가 흐린 것 같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흘림골이 품고 있는 여심폭포는 높은 기암절벽을 타고 20m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며 등선대의 최고봉은 해발 1,004m 로 옛날 신선들이 내려와 놀았다는 곳이다. 주전골은 남설악의 큰 골 가운데 가장 수려한 계곡으로 계곡미와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다.골이 깊어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며 선녀탕, 십이폭포, 용소폭포 등 곳곳에 기암괴석과 폭포가 이어져 풍광이 빼어나다.주전골이란 이름은 용소폭포 입구에 있는 시루떡 바위가 마치 엽전을 쌓아 놓은 것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옛날 이 계곡에서승려를 가장..
고성 북설악신선대... 남북분단 이전에 미시령 옛길을 분기점으로 북쪽을 금강산 지역으로남쪽을 설악산이라 했다. 그래서 이곳에 신선봉이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첫 봉우리이고신선봉 아래에 있는 화암사는 금강산 팔만구암자의 첫 번째 암자다. 울산바위가 가장 멋지게 보이는금강산(북설악) 신선대(성인대) 구역이 남북분단 이후 2016년 10월 65년만에 완전 개방되었다. 신선대(646m)에 오르면 달마봉과 울산바위 최고의 숨은 비경인 뒷모습을 손에 잡힐듯 가까이서 조망 할수 있고 대청봉과 속초앞 바다를시원스럽게 조망할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신선봉은 2003년 8월 설악산 국립공원(북설악)에 편입되었으나 상봉과 신선대로이어지는 구간은 멸종위기 1급 산양과 2급 삵의 서식지로 밝혀지면서 신선봉에서 상봉-선인재 구간은 비법정탐방로로 지..
양양 구라우골계곡... 강원도 양양군 백두대간 응복산(1,359,6m) 에서 북쪽으로 뻗어 나간지능선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는 5㎞ 의 계곡이다. 주변의 다른 골짜기와달리 계곡 상류 500m 지점에는 예전에 화전민이 거주하던 집터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구라우골을 오고 가던 화전민으로 인하여 계곡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가 전해 오고, 오지 트레킹을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게 각광을 받는 장소로 인근의 광불동 계곡이나 합실골 또는 산넘어미천골과 연계하여 산행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삼척 쉼움산 삼척 쉰움산(670m) 은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과 동해시 삼화동 경계에 위치하는 산으로두타산 자락 동쪽 끝에 자리 잡고 있다. 쉬움산은 " 오십정 (五十井) " 산 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산 정상에 크고 작은 돌우물이 50여 곳 있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높이는 그리 높지 않지만 등로가 험하지 않고완만하고 돌우물이 있는 정상 부근의 깍아지른 듯한 천 길 벼랑과 빽빽한 소나무 숲 그리고 곳곳에 자리 잡은 너럭바위 등의 조화를이루어 산행의 재미가 제법 있는 산이다. 동안거사라 불렸다는 고려 시대 문신 이승휴가 기거하며 제왕운기를 집필했다는 고찰 천은사주차장에서 산행이 시작되며 쉰움산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 거리이고, 쉰움산을 지나 두타산까지는 약 3시간이 소요된다. 두타산의 이름에 가려 두타산으로..
태백산 신년산행... 태백산은 옛부터 삼한의 명산, 전국 12대 명산이라 하여 " 민족의 영산 " 이라 일컫는다.산 정상에는 고산식물이 자생하고 봄이면 산철쭉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차고 깨끗한계곡물이 흐르며, 가을에는 오색단풍으로 수놓으며 겨울에는 흰눈으로 뒤덮인 주목군락이 설경을 이룬다.산 정상에 태고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이 있다.
평창 발왕산... 발왕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험한 길이 없어 봄과 가을에는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으나,겨울에는 바람이 세차고 적설량도 많아 위험이 따르므로 겨울산행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용평스키장이 붐비는 것에 이산은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호젓한 산행을 즐길수 있다. 비교적 높은 산이지만용평스키장의 표고가 1049m 여서 오르는데 어려움이 없다. 정상에 오르면 눈덮인 고원지대가 한눈에 들어올정도로 조망이 일품이다. 동양 최대 규모의 스키하우스를 개장되어 있는 용평리조트로 발왕산 정상(해발 1458m),곤도라(로프웨이 길이 3740m)로 정상에 오른다.
고성 마산봉... 마산봉(馬山峰 1,052m) 은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토성면에 위치한 산이다.산세가 말과 같이 생겨 마산(馬山) 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전해지며 마산봉(馬山峰)으로불리기도 한다. 금강산 1만 2천봉 가운데 하나로 설경이 뛰어난 건봉사(乾鳳寺), 천학정(天鶴亭), 화진포(花津浦) 등과함께 고성 8경에 속한다. 남한 쪽 백두대간의 북단에 위치하여 신선봉에서 미시령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등산코스가 나타난다.날씨가 좋을 때는 주위의 진부령과 향로봉, 비로봉을 비롯한 금강산 일부까지 보이기도 한다. 진부령과 이어지는 산기슭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스키장으로도 알려진 알프스 스키장이 있다. 병풍바위(1,075,5m) 는 백두대간 마산봉과 대간령(새이령) 사이에 생긴 모습이바람을 막아주고 마치 병풍을 두른것처럼 생..
설악 공룡능선
속초 울산바위... 설악산 울산바위는 면적 631,090㎡ 명승 제100호로 지정되었고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과 고성군 토성면 사이에 위치한 바위산이다.울산바위는 병풍처럼 우뚝 솟은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로서 모두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크고 작은 봉우리까지 고려하면 30여 개의 봉우리가 있다. 정상부에는 항아리 모양의 구멍 5개가 있다. 거대한 바위가하나의 산을 이루고 있어 동양에서 가장 큰 돌산으로 알려져 있다. 그 둘레는 약4㎞에 이른다. 울산바위는 그 자체로도 명승적 가치를 지니지만 멀리서 바라보는 경치도 아주 휼륭한데, 특히 미시령 옛길에서 보는 경치가 웅장하다.바위 사이로 불어드는 바람소리까지 어우러지면서 청각적 감상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고성 해파랑길49... 강원도 고성 해파랑길 49구간산과 바다 호수 해변을 걸어볼 수 있는 동해안 최고의 트레킹 코스이다.해파랑길이란 부산 오륙도부터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약 770㎞에 이르는동해안 탐방로를 의미한다. 숲, 산, 해변을 두루 걸어 볼 수 있는 동해안 최고의 트레킹코스이다.거진항 거진등대, 해맞이공원, 역사안보 전시관 화진포의 성(김일성별장) 등을 둘러보며 아픈 역사를 되새기는 코스다. 산과 호스, 바다를 끼고 걷기 때문에 고성지역의 지리적, 역사적 특성을 두루 느낄 수 있다.
태백산 창단산행... 태백산(태백산 1,567m) 은 강원도 태백시와 경상북도 봉화군의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태백산의 종주(宗主) 이며 모산(母山) 이다.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사방으로 뻗어있으며, 북쪽으로는 함백산, 남으로는 봉화청옥산, 서쪽으로는 영월 장산과 이어져 있다. 이산은 낙동강의 발원지이며, 예로부터 천년병화(千年兵火) 가 들지 않는 우리민족의 영산(靈山) 으로서, 삼한의 명산이었고, 삼신산(三神山) 의 하나였다.그리고 정상에는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이 있는데, 둘레 27m, 폭 8m, 높이 3m 의 자연석으로 쌓은 제단이며,고대시기에 왕이 친히 하늘에 제사를 올렸다고 한다. 또한 천제단 동쪽밑에는 신라 지장율사가 창건한 망경사(望鏡寺)와용정(龍井) 이 있는데, 용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곳에 있는..
강릉 소금강... 노인봉(老人峰 1,338㎞) 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있는 산이다.산의 정상에는 기묘하게 생긴 화강암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으며, 그 모습을 멀리서바라보면 백발노인과 같이 보인다하여 노인봉이라 붙여졌다고 한다. 오대산국립공원에 속해있는노인봉은, 강원도 강릉시와 평창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유명한 소금강계곡을 산자락에 거느리고 있다.금강산의 축소판이라 일컫는 " 소금강 " 이라는 이름은 율곡선생이 청학동을 탐방하고 쓴 《청학산기》 에서 유래되었으며무릉계 옆 바위에 아직 " 소금강 " 이라는 글씨가 남아있다.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 소개에 따르면 진고개~노인봉~소금강(무릉계) 을 거치는탐방코스(편도 13,3㎞ 7시간~8시간 소요) 로 탐방로의 길이가 길고(13,3㎞) 계곡을 따라 걷는구간이 많으며 ..
고성 마산봉... 마산봉(馬山峰), 마산(馬山 1,052m)강원도 고성군의 간성읍 토성면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 1,052m) 군의 간성읍과 토성면의 경계를 이룬다.산세가 말과 같이 생겨 (마산 馬山) 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전해지며 마산봉(馬山峰) 으로 불리기도 한다. 금강산 1만 2천봉 가운데하나로 설경이 뛰어나 건봉사(乾鳳寺), 천학정(天鶴亭), 화진포(花津浦) 등과 함께고성 8경에 속한다. 남한 쪽 백두대간의 북단에 위치하여 신선봉에서 미시령으로 이어지는대표적인 등산코스가 나타난다. 날씨가 좋을 때는 주위의 진부령과 향로봉, 비로봉을 비롯한 금강산일부까지 보이기 한다. 진부령과 이어지는 산기슭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스키장으로도 알려진 알프스 스키장이 있다.
인제 대암산용늪... 용늪은 " 하늘로 올라가는 용이 쉬었다가 가는 곳 " 이란 전설에서 유래한 이름이다.큰 용늪(30,820㎡), 작은용늪(11,500㎡), 애기 용늪이 있다. 해발 1,280m 높이에 있는 우리나라유일의 고층습원으로 세계적으로도 드물게 보이는 지형이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이탄습지로 식물이 죽어도채 썩지 않고 쌓여 스폰지처럼 말랑말랑한 지층의 일종이다. 이탄층은 평균 1m~1,8m 정도 쌓여 있다. 산 정상부에 있어연중 170일 이상 안개가 싸여있어  습도가 높다. 5개월 이상 영하의 날씨에 적설기간이 길어 식물이 잘 썩지 않고 그대로 쌓여 이탄층이발달되었다. 보통 1㎜ 의 이탄층이 쌓이는데, 1년 정도가 걸리므로 대략 4,500 여 년 정도에 형성된 것으로 우리나라 식생과 기후변화를연구하는 좋은 자료이다..
인제 곰배령... 곰배령은 한계령 오른쪽으로 보이는 1,424m 로 설악산 대청봉과 남북으로마주보며 설악산 국립공원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이 점봉산 일대를 남설악이라 부르는데,설악산 대청봉 남서쪽 오색천을 사이에 두고 솟아있는 해발 1,424 의 남설악의 주봉으로서 산 북쪽에안고 있는 오새약수, 탄금담, 촛대바위, 미륵암, 선녀탕 등의 명소가 무수히 많고 정면에 기암괴봉이 집단을 이루는만물상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여러 계곡들은 설악의 계곡에 버금가는 경승으로 오색지구와 함께 중요한 관광지가 되고 있다. 점봉산의 남쪽지역(작은 점봉산, 곰배령) 은 경사가 완만하여 고원지대를 이루고있으며 5월 중순부터는 야생화 군락지로 유명하다. 산행은 주로 한계령에서 능선을 따라 오르거나오색약수에서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코스가 있으나 ..
인제 방태산... 방태산(1,444m)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에 위치하고 있으며인제군과 홍천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적가리골의 청정한 계곡 물소리리와 함께 이끼류, 고사리류가 풍부한 숲길이 이어지면서 음이온과 피톤치드를 듬뿜 마시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주차장에서 700m 정도를 진행하여 매봉령 갈림길에서 주억봉 방향으로 산길을 이어간다. 방태산  야생화들도 고개를 내민다. 졸방제비꽃, 감자난초 그리고 이름을 알 수 없는 야생화 무리들이 여기저기 피어 있다.인제 방태산(芳台山) 은 멋진 숲과 계곡으로 이름난 산이다. 5월이 되면 연두빛 신록이 산자락을 물들이고, 부드러운 곡선의주능선에는 야생화가 피어 천상의 화원으로 변한다. 내밀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적가리골의 풍광도 한층 멋스러워진다. 특히 골짜기중간의 이폭포..
인제 자작나무숲&곰배령...
설악산 서북능선... 서북능선은 설악 최장의 능선으로, 설악 최고봉을 향해 오르면서 설악의 전모를둘러볼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코스가 따라올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코스다. 서북능은 매우 힘든산행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능선이 길면서도 굴곡이 심해 체력 소모가 심하고, 강인한 인내심을 요하기때문이다. 그런 힘든 산줄기를 걸으며 한여름의 더위와 갈증, 한겨울의 심설 등, 극한을 헤쳐 나아가면 자신의 한계를시험해 볼 수 있는 능선이 서북능이다. 백두대간(百頭大幹) 은 금강산과 향로봉을 지나 설악산의 북주릉, 공룡릉을 거쳐 대청봉에서서북릉으로 흘러내리다가, 한계령을 거쳐 남쪽의 점봉산으로 이어진다. 안산과 대승령에서 대청봉까지 이어진 능선을 서북주능선이라는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서북능선은 능선의 거리만도 18㎞에 9시간이 소요된다..
철원 한탄강 트레킹... " 물윗길 " 은 물위를 걷는 정도의 의미로 이해하면 되겠다.철원 한탄강변 협곡을 따라 일정 구간을 걷는 길인데, 강변을 따라 걷다가강물을 피할 수 없는 구간에는 물(한탄강) 위로 부교를 설치하여 걷게 만든 것에서물윗길이라는 명칭이 생겨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은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운영한다. 용암이 만들어낸 강원도 최대의 평원 철원용암지대는 신생대제4기 에 강원도 평강(지금은 북한 땅) 680m 고지와 오리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골짜기를 따라 흘러내리면서 형성된화산지형으로 내륙에서 관찰할 수 있는 유일한 용암대지이다. 형성시기는 약54만 년전에서 12만 년 전 사이로 추정하고 있으며,지형을 분석한 결과 한 차례가 아닌 최소 5~11번의 분출이 있었음을 ..
태백 함백산 송년산행... 함백산(咸白山 1,573m)은 강원도 정선군과 태백시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서,황지의 진산(鎭山) 이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남북으로 뻗어있으며, 산세가 웅장하고북동쪽으로 은대봉, 금대봉, 대덕산, 매봉산, 바람의 언덕 남쪽으로 태백산과 이어져 있다. 조망은무척 우수하여 동쪽으로 연화산, 백병산, 동해바다, 매봉산(바람의 언덕), 서쪽으로는 운탄고도가 있는 마천봉,두위봉, 단풍산 남쪽으로는 태백산이 보이는 등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그리고 북쪽능선에는 천연보호림인 주목군락지가 있다. 함백산이라는 이름은 " 모두 함(咸), 흰 백(白) " 자로서 " 모두가 하얗다 " 또는" 크게 밝다 " 는 뜻인데, 일제강점기 이전 까지는 " 묘하게 높은 산 " 이란 의미의"묘범산(妙梵山) " 또는 "크게 밝다 " 라..
정동진 부채길... " 심곡↔정동 바다부채길 " 은 2300만년전 한반도의 비밀을 품은해안단구와 기암괴석이 산재한 비경으로 정동진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펼쳐놓은 모양에서 " 부채길 " 이라는 이름이 명명되었다고 한다. 이 지역은 한국전쟁이후군사지역으로 묶여 일반인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았던 곳으로 천연기념물 제 473호로 지정된 곳으로 약 2,9㎞ 가 개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