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창단산행...
태백산(태백산 1,567m) 은 강원도 태백시와 경상북도 봉화군의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태백산의 종주(宗主) 이며 모산(母山) 이다.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사방으로 뻗어있으며, 북쪽으로는 함백산, 남으로는 봉화청옥산, 서쪽으로는 영월 장산과 이어져 있다. 이산은 낙동강의 발원지이며, 예로부터 천년병화(千年兵火) 가 들지 않는 우리민족의 영산(靈山) 으로서, 삼한의 명산이었고, 삼신산(三神山) 의 하나였다.그리고 정상에는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이 있는데, 둘레 27m, 폭 8m, 높이 3m 의 자연석으로 쌓은 제단이며,고대시기에 왕이 친히 하늘에 제사를 올렸다고 한다. 또한 천제단 동쪽밑에는 신라 지장율사가 창건한 망경사(望鏡寺)와용정(龍井) 이 있는데, 용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곳에 있는..
태백 함백산 송년산행...
함백산(咸白山 1,573m)은 강원도 정선군과 태백시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서,황지의 진산(鎭山) 이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남북으로 뻗어있으며, 산세가 웅장하고북동쪽으로 은대봉, 금대봉, 대덕산, 매봉산, 바람의 언덕 남쪽으로 태백산과 이어져 있다. 조망은무척 우수하여 동쪽으로 연화산, 백병산, 동해바다, 매봉산(바람의 언덕), 서쪽으로는 운탄고도가 있는 마천봉,두위봉, 단풍산 남쪽으로는 태백산이 보이는 등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그리고 북쪽능선에는 천연보호림인 주목군락지가 있다. 함백산이라는 이름은 " 모두 함(咸), 흰 백(白) " 자로서 " 모두가 하얗다 " 또는" 크게 밝다 " 는 뜻인데, 일제강점기 이전 까지는 " 묘하게 높은 산 " 이란 의미의"묘범산(妙梵山) " 또는 "크게 밝다 "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