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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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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소백산...
제천 제비봉...
제천 악어봉...
괴산 칠보산...
단양 제비봉... 제비봉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 서쪽에 자리잡은 충주호 쪽으로 8㎞  떨어진 장회리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산이다. 단양팔경의 절경인 구담봉과 옥순봉에서 서남쪽 머리 위로 올려다보는 바위산이다.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쪽에서 이 산을 바라보면 바위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편 모습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충주호 건너편 금수산도 단풍이 빼어나지만 바위산과 어우러진 제비봉의 단풍이 더욱 멋지다. 충주호를 비롯해 충주댐 건설로 수몰된 지역의 문화유적을 보존한 청풍문화재단지와 월악산 그리고 단양팔경이 가까운 곳에 있다. 등산코스는 얼음골에서 제비봉 장회리로 하산하는 코스가 있다.
충주 포암산... 포암산은 인근의 월악산, 주흘산, 조령산 등과 함께 조령5악으로 손꼽히는명산으로 본래 이름은 " 베바우산 " 으로 우리 고유어를 한자로 풀어 써 포암산이 된 것인데,백두대간 주능선상에 위치한 전망이 뛰어나며 월악산의 줄기로 탄항산, 마패봉, 조령산으로 연결된다.월악산에서 흘러내린 능선이 8㎞ 쯤 나간 곳에 솟은 만수봉은 원래 무명봉이였으나 만수교와 만수골의 이름을빌어 만수봉으로 불려지고 있는데, 포암산과 함께 암산으로 이루어졌고 해 묵은 노송들이 치마를 펼친 듯한 회백색 바위사이에 군락을 이루며 북으로 월악산과 충주호 남으로 주흘산, 부봉 서쪽으로 북바위산이 조망되는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내고있으며 만수골 계곡의 소나무와 암반, 시원한 계곡물은 산행 후 피로를 말끔히 풀어준다.
괴산 막장봉... 막장봉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와 경북 문경시 가은읍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초입부터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기아괴석들이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광산의 갱도를 닮은시묘살이 계곡이 쌍곡계곡의 살구나무골에서 갈라져 산등성이로 길게 이어지는데 그 마지막에 있는 봉우리라막장봉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막장봉은 서쪽에 장성봉과 산줄기가 이어져 있고, 북으로는 칠보산, 남으로는 대야산과마주보고 있다. 해발 530m의 제수리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오르막이 별로 없고 정상까지 이빨바위, 투구봉, 분화구 바위, 손가락 바위,원숭이 바위, 아기공룡둘리 바위, 탕천문 등의 기암괴석들을 만나 등반이 아기자기하다.
제천 송계계곡...
제천 북바위산... 북바위산은 월악산 국립공원내에 월악산에서 남쪽 만수봉까지 이어지는암릉서쪽에 송계계곡이 자리하고 있는데 송계계곡 중간쯤인 팔랑소에서 서쪽으로 솟아있는 산으로 비록 높지는 않으나 기암절벽을 거느리고 있어 아기자기한 스릴을 느끼면서 산행할 수 있는 산이다. 북바위산이라는 산이름은 지릅재에서 북쪽에 위치한 바위산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주민들에 의하면 이 산자락에 타악기인 북을 닮은 거대한 기암이 있어 북바위산이라한다고 한다. 이 산의 특징은 송계계곡으로 이어지는 능선남면이 온통    바위암반으로 슬랩을 형성하고 있으며 아름들이 적송들이 에워싸고 있어 그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괴산 아가봉... 아가봉(541m)은 청천면 윤교리와 칠성면 사은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그리 높지 않은 산이다. 아가봉은 원래 이름 없는 산으로 오녀봉 가는 길목 쯤으로생각해 왔으나 능선상의 바위들이 특이한 형상을 하고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서인지누군가 표시석을 아가봉이라 근래에 세워 놓았다. 아마도 아가산악회가 이름을 붙인 것으로 추정되는데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관심으로 좋은 산 이름 하나를 얻었다. 아가봉의 산행 들머리는 청천면에 속해 있지만괴산에서 문광면과 덕평을 거쳐 접근하는 것이 쉽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우리가 가는 코스는 느림보길중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코스다." 수양개 역사문화길 " 이라 불리는 제1코스(3,2㎞) 와 상상의거리 4코스(6㎞) 입니다.산 절벽에 설치된 아슬아슬한 높이의 길을 따라 남한강과 함께 흘러가는 듯한 이 길은 흘러가는남한강과 산이 선사하는 초록의 싱그러움 그리고 낭만을 싣고 달리는 디젤 기관차의 모습과 풍경이 어울려져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길입니다.
단양 잔도길... 느림보 강물길은 단양 호반을 따라 조성된 17,3㎞ 구간으로삼봉길(1코스)과 석문길(2코스), 금굴길(3코스), 상상의거리(4코스),수양개역사문화길(5코스)로 이뤄졌다. 이중 수양개역사문화길에는 전국명소로 소문난 단양잔도가 포함돼 있다.
영동 백화산... 백화산은 충북 영동과 경북 상주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바위가 많고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산으로 국토의 중앙에위치하고 있어 전국 어디에서건 당일로 백화산을 찾을 수 있다. 삼국시대에는 이곳의득실에 따라 신라와 백제 양국의 국운이 좌우되는 요충지였다. 산에는 금돌산성과 백옥정, 옥동서원 등을 비롯한 문화유적이 남아있어 역사의 향기도 느낄 수 있다. 백화산이란 이름은 산 전체가 티없이 맑고 밝다는 뜻으로 봄이면 능선마다 철쭉이 여름에는 수풀과 옥류가 가을에는 단풍이 정상에서 능선을 타고 석천골 반야사를 온통 붉게 물들인다.
단양 사인암... 사인암 푸르고 영롱한 옥빛 여울이 수백척의 기암절벽을 안고 휘도는 곳,수려한 절경을 간직한 덕분에 운선구곡(雲仙九曲)이라는 이름을 얻은 그곳에단양팔경의 제5경에 속하는 사인암이 자리하고 있다.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로 재임한임재광 선생은 단양출신인 고려말 대학장 역동 우탁 서생이 사인 벼슬로 재직할 당시 이곳에서머물렀다 하여 사인암이라는 이름을 지어 붙였다고 한다. 마치 해금강을 연상케 하는 사인함의 풍광은그 어떤 뛰어난 예술가가 그와 같은 솜씨를 부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신선을 압도한다.
단양 도담삼봉... 도담삼봉은 정선에서 시원한 물길이 남한강의 줄기 따라 내려와단양에 머물러 맑은 수반 위에 삼봉을 띄워 놓고 물길은 다시 돌아 내려간다.이름하여 도담삼봉(島潭三峯)이라 단양의 제1경이니 어찌 감탄하지 않을까 가운데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첩봉(딸봉)과 다소곳하게 돌아앉은 처봉(아들봉)이 흐르는 강물이정지한 것처럼 강한가운데 6m 높이에 수려하게 떠 있는 모습이 한 폭의 수묵화와 다름이 없다.
단양 잔도길... 단양잔도는 단양 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곳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 한국 관광 100선 " 에도 선정됐다. 총길이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m 암벽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듯한 기분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대청호 오백리길... 아침 물안개 필 적의 환상적인 모습,물이 빠진 뒤 깨끗한 배사장이 드러난 풍경, 봄에 참나무 언덕으로 들어가는 좁은 길에 핀 야생화는 너무 아름답다 고 한다.여름에는 비가오고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면 대청호가 한폭의 동양화로 변해버리고, 참나무 언덕과 바람의 언덕은 물에 잠겨 섬이 되어버린다. 겨울에 눈이 오면 온 천지가 하얗게 변하며,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걸으면 황홀하다. 대청호는 어느 달에 어떤 길을걷느냐에 따라 똑같은 길을 갔어도 처음 온 길처럼 느껴지는 곳이다.
제천 망덕봉... 망덕봉(望德峰) 높이는 926m로 금수산의 능선에서 솟은 봉우리이며금수산 정상에서 직선거리 1,5㎞ 지점에 솟아 있다. 금수산 주변의 지봉 중 최고봉으로,금수산 정상 북쪽의 U자형 안부에서 서쪽의 청풍호반 방면으로 이어져 내린 지능선에 있다. 망덕봉의남쪽 기슭에는 30m 높이의 용담폭포가 있고 금수산 기슭은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사시사철 절경을 자아낸다. 망덕봉은 금수산과 함께 월악산 국립공원의 일부이다.
진천 보탑사... 충북 진천군 연곡리는 도덕봉, 약수봉, 옥녀봉 등 9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마치 한 송이 연꽃이 피어난 모습처럼 아름다워 옛부터 연곡리라 불렀다. 연곡리 절터는 삼국시대부터고려사대에 이른 큰 절터로만 전해 왔는데, 그 중심에 보탑사가 삼국시대 목탑 건축의 전통을 잇는 3층목탑을 새롭게 세웠다. 보탑사 경내에는 고려시대의 진천 연곡리 석비(보물 404호)가 있으며, 주변에 삼국통일의 주역인김유신장군의 생가가 있어 명당지였음을 알 수 있다.
구담봉&옥순봉
속리산 신년산행...
충주 월악단풍산행... 월악산 정상의 봉우리는 마치 석상을 둘러친 듯 바위봉으로주봉인 국사봉으로도 불리는 영봉(1,094m), 여름에도 눈이 녹지 않는다는하설봉, 용두산, 문수봉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영봉은 거대한 암봉으로 이 꼭대기에서면 월악산 산 그림자를 담고 있는 충주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행의 묘미는 충주호와 어우러진절경들을 감상하는데, 정상에서면 충주호 물결을 시야 가득히 관망할 수 있고 사방으로 펼쳐진  장엄한 산맥의파노라마를 가슴 가득히 안고가며, 용하계곡과 송계계곡이라는 비경이 있다. 영봉을 동서로 8㎞ 의 송계계곡과 16㎞ 의용하계곡과 쌍벽을 이루면서 맑은 물과 넓은 암반, 그리고 천연수림이 잘 어울려 천하절경을 이룬다. 송계계곡은 자연대, 월광폭포,수경대, 학소대, 망폭대, 와룡대, 팔랑소 한국의 마..
괴산 도명산...
제천 북바위산
단양 올산...
보은 속리산 묘봉...
덕유산 지봉&향적봉...
진천 보탑사...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보탑사는고려시대 절터로 추정되는 곳에 비구니스님인 지광, 요순, 능현스님이 창건하였다.1992년에 시작하여 2003년에 불사를 마친 보탑사는 대목수 신영훈 장인의 감독하에 창건된 절이다.보탑사가 주목받는 이유는 신라시대 황룡사 9층 목탑을 모델로 한 삼층목탑 양식이기 때문이다. 상륜부를 제외한 목탑 높이가 100자(32.72m) 목탑을 떠 받치는 기둥만 29개에 이른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걸어서 내부를 오르내릴 수 있는 목탑이라는 점도 특별하다. 못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목재를 끼워 맞추는 전통방식을 고수했다. 1층에 사방불, 2층에 경전, 3층에 미륵삼존불을 모시고 있다. 신라시대 이후 사라진 목탑을 재현했다는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아기자기한 경내는 비구니 스님의 손길이 고스란히..
괴산 문광저수지...
제천 둥지봉&가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