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울산광역시

(5)
울산 대왕암... 오전 7시 34분! 붉은 태양이 바다위로 봉긋 솟아 오릅니다.모두가 두 손을 맞잡고 떠 오르는 해를 보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 각자 소원을 빕니다.2022년 안 좋은 기억들은 모두 저문해에 뒤로하고 태양을 바라보며 좋은 일, 기쁜 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산시 중심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야외 정원으로,다양한 생태계를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쉼과 힐링을 선사합니다. 특히 십리대 숲은경포호와 연결된 주변의 숲길로 알려져 있습니다. 십리대 숲은 국내 최대 길이의 연속된 메타세쿼이아 길로,아름다운 숲 경치를 만날 수 있는 클래식한 명소 중 하나입니다. 십리대 숲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봄에는 벗꽃, 여름에는 푸른잎과 차분한 풍경, ..
울산 신불산...
울산 대왕암... 울산 대왕암 공원은 해안가에 위치한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이곳은 신라 문무대왕이 죽은 후호국룡이 되어 잠든 전설이 있는 대왕암을 비롯해 울기등대, 캠핑장, 소리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체험 거리가 있습니다. 대왕암공원의 대표적인 명소는 바로 대왕암입니다.대왕암은 해안가에 있는 거대한바위로, 신라시대 삼국통일을 이룩했던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은 후 문무대왕을 따라 호국룡이 되어 울산 동해의대암 밑으로 잠겼다는 신비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대왕암은 바다 위로 솟아있는 모습이 웅장하고 아름답습니다.대왕암공원은 울산의 동쪽 끝에 위치한 공원으로 바다와 바위, 섬 다리 등의 자연과 인공물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대왕공원에서는 신비한 전설과 아름다운 경치,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울산 간절곶... 이곳의 예전 이름은 대륙동(大陸洞)이었는데, 대운산 줄기가 바다로 뻗어있어 대운산의 대(大)자에다가  툭 튀어나온 육지의 끝인 간절곶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랍니다.이후 대륙동의 대(大)자와 송정동(松亭洞)의 송(松)자를 따서 대송마을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움의 대상이었던 간절곶 조그만 포구지만, 새해가 되면 발 디딜 곳 없이 몰려드는 해돋이 인파로 몸살을 앓는 곳이기도 하다.울산의 옛 읍지에는 “ 간절욱조조반도(艮絶旭肇早半島) ” 라는 기록이 있답니다.이는 간절곶에 해가 떠야 새벽이 온다는 뜻입니다. 간절곶은 먼 바다에서 바라보면 간짓대처럼 뾰족하고 길게 나온 곳으로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간짓대는 예날 빨래를 널던 대나무 장대를 말한다네요... 진하해수욕장 숙소에서 아침 일출을 바라봅니다..
울산 영남알프스 종주... 영남알프스  영남알프스는  간월산(1.083m),신불산(1.209m),영축산(1.059m),영축산(1.059m),재약산(1.108m),천황산(1.189m),가지산(1.240m),고현산(1.032m)등울산시 울주군 산북면,경북 청도군 운문면, 경남 밀양군 산내면 3개 시도에 걸쳐있는 해발 1.000m  이상의 7개의 산군을 지칭한다. 유럽의 알프스와 풍광이 버금간다는 뜻에서 영남알프스 라 이름 붙었다.영남알프스의 명물은 8~9부 능선 곳곳에 펼쳐진 광활한 억새밭인데, 신불산과 영축산 사이 60여만평의 신불평원,간월산 아래 간월재에도 10만여평, 천황산과 재약산에 걸쳐있는 사자평원의 억새군락지, 고현산정상 부근에도 20여만평의 억새밭이 새하얀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울산시에서는 영남알프스의 가장 큰 특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