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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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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마분봉 &악휘봉...
제천 북바위산...
월악산 덕주봉...
단양 올산...
괴산 마분봉&악휘봉...
영동 천태산...
괴산 신선봉&마패봉...
괴산 막장봉...
제천 신선봉&미인봉...
괴산 선유계곡&갈모봉...
괴산 칠보산 구봉능선...
단양 도락산...
괴산 군자산...
속리산 문장대&관음봉... 문장대에서 서북부로 이어지는 속리산 주능선상에는관음봉, 묘봉, 상학봉, 굴바위와 함께 절경을 이루는 여러 암봉들이즐비하게 늘어 서 있어 충북의 알프스, 속리산의 알프스라고 부르기도 한다.2010년, 41년만에 문장대에서 관음봉을 릿는 구간을 개방하였으나 험준한 바위지대의통과등 밧줄이용 구간이 많았으며, 능선의 암봉에 올라 바라보면 사방으로 펼쳐지는 암봉과암릉들이 절경을 이루어 그야말로 속리산의 절경을 즐감하게 된다.  문장대에서 관음봉 구간은 개방과 동시 전국의 많은 등산객이 찾아들었으나, 2011년 다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 코스는 관음봉과 북가치를거쳐 미타사로 하산하거나 또는 북가치에서 계속해 묘봉과 상학봉을 거쳐 신정리 또는 운흥리로하산하는 코스를 이용하기도 했다. 묘봉과 상학봉, 굴바위(암봉..
제천 월악산... 산림청 100대 명산으로 인기명산 18번째 월악산 1,094m는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과 충주호의 조망이 어우러지는 월악산은 단풍이절정인 10월에 많이 찾지만, 송계계곡및 용하구곡의 폭포, 소와 담이 있는 절경으로여름 계곡산행과 봄 산행으로도 인기가 있다. 신라말 마의태자와 덕주공주가 마주보고 망국의한을 달래고 있다는 미륵사지의 석불입상, 덕주사의 마애불 및 덕주산성 등이 유명하다. 사계절 산행지로산나물이 많아 봄에는 산나물 산행, 여름에는 송계계곡 및 용하구곡 등 폭포, 소와 담이 어우러진 계곡산행, 가을에는충주호와 어우러지는 단풍산행과 호반산행, 겨울철에 비교적 눈이 많이 내리므로 눈 산행, 인근에 수안보 온천이 있어 온천산행,달이 뜨면 주봉이 영봉에 걸린다 하여 달맞이 산행 또한 일품이다. 신라의 마..
괴산 백악산... 백악산(百岳山 858M)은남북으로 길게 퍼져 있는 국립공원의 중간 허리깨에 자리잡고 있으며,충북괴산군 청천면과 경북 상주군 화북면의 접경을 이루고 있다. 북서에서 남동으로 3㎞ 남짓 뻗어 있는 산등성이에 기암괴봉이 이어지고 기묘한 형상의 옥양폭포와 어우러진 고사목이 절경을 이루며 물안이골,큰골, 옥양골, 대방골, 물탕골, 숨골 등의 계곡들을 품고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국립지리원 지도에는 백 개의 암봉이 솟아 있다고 해서 백악(百岳)으로 표기되어 있다. 그만큼 암봉이 많다는 뜻이다. 그러나 속리산 쪽에서 바라보면 백악산의 남면과 서면 여러 곳에 백옥같이 하얀 바위들이 많다고 해서흰백(백)자를 써 백악(百岳)산이라 부른다고도 한다. 어째든 바위가 많고 아름답다는 뜻이다. 백악산의 매력은 역시 기암과..
괴산 산막이옛길... 산으로 막힌 마을을 잇다. 산막이옛길괴산군 지도를 보고 있으면 온통 파랗다. 그만큼 산이 많다는 증거다. 산이 많으니 계곡도 많다. 쌍곡과 선유동계곡, 화양동계곡, 갈은계곡 등 대한민국에서 내노라하는 계곡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 바로 괴산이다. 산이 장막처럼 둘러싸고 있어 막혀 있다는  뜻을 지닌 ‘ 산막이 ’ 역시 산이 만들어낸 지명이다. 산으로 막힌 마을로 불리는 산막이마을은  달천을 가로질러 건너야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오지 중 오지였다.  산에서 체취한 버섯,나물, 약초등을 강 건너 음내    장에 내다파는 것이 유일한 외출이었다. 하지만 댐이 건설되면서 물길마져 사라졌고,  마을은 더욱더 오지가 되었다. 그래서 태어난 길이 지금의 산막이옛길이다. 발아래 목숨을 노리는 호수와 벼랑이 버티고 있는 굽..
단양 소백산 철쭉산행... 소백산(小白山 , 1440m)은 겨울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어 소백산이라 불리우는 소백산은 봄철이면 광활한 능선을 온통 기화요초가만발하며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 등 많은 영봉들을 거느리고 있다. 5-6월이면 철쭉군락, 여름에는 초원, 가을의 단풍, 겨울 눈꽃의 환상적인 자태 등 사계가 아름답다. 소백산의 장관은 비로봉 서북쪽 1백m 기슭의 주목군락(천연기념물 244호), 5-6m에 몇 아름씩되는 1만여평에  2백~6백년 수령의 주목 수천그루가 자생하며 한국산 에델바이스인 솜다리 군락을 이루고 있다. 소백산은 천년고찰을 자락에 품고 있는 한국불교의 성지이기도 하다.국망봉 아래 초암사, 비로봉 아래 비로사, 연화봉 아래 희방사, 산 동쪽의 부석사, 그중 구인사는 천태종의 본산으로 1945년에 ..
괴산 낙영산... 청수에 비친 낙영산은충북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에 있으며, 해발 684m로 암곡미(岩谷美)가 뛰어난 산이다.낙영산이란 뜻은 산의 그림자가 비추다 혹은 그림자가 떨어지다라는 뜻으로 신라 진평왕 때 당고조가세수를 하기 위하여 세숫물을 받아 들여다보니 아름다운 산의 모습이 비친지라 이상하게 여겨 신하를 불러 그림을그리게 한 후, 이산을 찾도록 했으나 나라 안에서는 찾지 못하였는데 어느 날 동자승이 나타나 이산은 동방에 신라국에 있다고 알려줘 신라에까지 사신을 보내 찾았보았으나 신라에서도 찾지 못해 걱정하던 중 한 도승이 나타나 이산의 위치를 알려주니 그 산을 찾아 산의 이름을 낙영산이라 지었다고 전해진다. 쌀개봉 정상에서 바라본 (앞) 낙영산과 (뒤) 무영봉 (우)백악산 쌀개봉 정상에서 바라본 조봉산 도명산 코..
제천 제비봉&구담봉... 제비봉은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한 산으로충북 단양군 단성면에 위치한 암산으로 바로 옆에 단양팔경의 하나인구담봉, 옥순봉이 자리하고 있다.제비봉에 올라서면 북쪽으로 내려다보는 충주호와 어우러진구담봉, 옥순봉을 비롯하여 말목산, 가은산, 금수산, 망덕봉을 건너다 볼 수 있고 멀리 단양쪽으로는 소백산충주쪽으로는 월악산까지 굽어볼 수 있는 조망의 산이다. 산전체가 기묘한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회나루에서 배를 타고 구담봉 방면에서 바라보면 산세가 마치 제비가 날개를 펴고 비상하는 듯 하다.하여 제비봉이라 불리운다고 한다. 특히 제비봉은 산불방지기간에도 산행이 가능한 연중개방된 곳이라 사시사철 등산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산으로 주변에 충주호를 비롯해 충주땜 건설로 수몰된 지역의 문화유적을 모은 청풍문화재단..
괴산 칠보산&보배산... 보배산(750m) 산행기점은 소금강과 도마골 입구중간 지점인 서당말이다.쌍곡리 마을회관 오른쪽 길로 약 100m 가면 태성리 중말로 이어지는 계곡길이 있다.이 계곡길로 40분 올라가면 보배산 북서릉 안부에 닿는다. 예전에는 태성리 방면에서 이 안부로 올라 다녔으나 지금은 입산통제구역이다. 안부에서 보배산 북서릉을 타고 가파른 바위지대를 30분 가량 올라가면 보배산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동쪽 청석골에 파묻힌 듯이 자리한 각연사가 그림인듯 조망된다. 정상 서쪽 쌍곡계곡 건너로 마주보는 도마골과 군자산 풍광도 일품이다. 하산은 남동릉을 타고 내린다. 능선길을 타고 5분 내려서면 왼쪽으로 굽돌아 이어지며 바윗길 안부를 지나 톱니차럼 울퉁불퉁한 암릉지대를 30분 가량 통과하면 움막터가 있는 안부에 닿는다. 움막터..
제천 둥지봉&가은산... 가은산은 청풍호반의 옥순봉과 구담봉의 경승을 조망할 수 있는 명산이다.1969년에 편찬된 『 제천군지』에서는 『 삼국사기』 김유신 열전에 수록된 가혜성을이곳으로 비정하기도 하였다. 실제로 가은산의 성터에는 삼국시대 토기 조각이 발견되었다.가은산 동쪽 옥계 상류에는 옥천암 터 밑에 천진선원이 자리하고 있다. 옥천암 터에서는 기와 조각이발견되었고, 절터 아래 샘물은 부정한 사람이 가면 순식간에 줄어서 말라 없어진다는 전설이 서려 있다.1985년 충주댐 건설로 수몰된 괴곡나루를 대신하여 옥순대교와 이설 도로를 건설하여 접근성이 좋아지고주차장을 신설하여 산에 오르기가 쉬워지면서 등산객이 많이 찾아온다. 지방도 36호선을 이용하면청풍호 건너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가 지척이어서 장회나루 선착장에서 관광 유람선을 타고..
무주 안성&덕유산 향적봉... 덕유산(德裕山 1,641m)은 전라북도 무주군. 장수군경상남도 거창군. 함양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최고봉은 향적봉(香積峰)이다.덕이 많고 너그러운 모산(母山)이라 하여 ‘ 덕유산(德裕山) ’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경남 거창군과 전북 무주군 안성면(安城面), 설천면(雪川面)의 경계에 솟아 있으며, 북덕유산 향적봉과무룡산(1.507m)에 이르는 주능선의 길이만도 20㎞를 넘는 거대한 산이다.남덕유산은 경상남도 거창군, 함양군과전라북도 장수군 경계에 솟아 있다. 무이구곡(武夷九谷)을 비롯한 구천동 33경과 칠련폭포(七連瀑布), 용추폭포(龍湫瀑布)등이 장관이고, 안성계곡, 송계사계곡, 산수리계곡 등도 명소로 꼽힌다. 6월 초순에는 20㎞의 능선과 등산로를 타고 펼쳐지는 철쭉 군락이 볼 만하다. 또 가을에는 붉게..
월악 덕주봉~만수봉~용암봉... 덕주봉(890m)은 충북 제천시 한수면과 덕산면 일원에 걸쳐 있는 월악산(1,093m)국립공원내 송계계곡 지류인 덕주골 남쪽에 위치하는 산이다.아름다운 노송이 군락을 이루고 세한도를 연상시키는 노송과 바위들로 이루어진 산으로 월악산 정상과 금수산이 시원한 파노라마를 연출한다. 능선상에 중간 중간 암벽구간이 있어 세미클라이밍의 맛을 느끼며 경괘한 산행을 할 수 있다. 경북 문경시 문경읍과 충북 제천시 덕산면 경계를 이루는 대미산(1,115m)을 지난 백두대간은 계속 서쪽으로 이어지다가 937m봉에 이르러 방향을 남서쪽 포암산과 하늘재를 향하여 급하게 굽돌아 간다.  백두대간이 포암산(962m) 방면으로 굽돌아 나가는  937m봉에서 북서쪽으로 가지를 쳐서 달아나는 산릉 끄머리에 바로 월악산이 솟아있다. 9..
괴산 도명산&화양구곡... 도명산(643m)충북 괴산군 청정면의 도명산은 총 길이 6㎞에 달하는 화양구곡의 시원한 절경을 끼고 있어여름철 계곡 산행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도명산은 국립공원 속리산에 속하여 있으며 그 중에 예로부터,천하 절승지로 이름난 화양동계곡 남쪽을 가로 막고 서있는 명산으로 화강암의 바위봉과 기암석벽이 어울려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9부 능선 정도 낙양사가 있었다던 낙양사터에 마애석불이 있다. 마애석불은 도명산 제1경승지로 손꼽힌다.고려시대 초기의 것으로 추정되며, 30m나 되는 수직암벽에 각각 부처님이 새겨져 있으며, 부처님의 발끝에서는 물이 샘솟고 있다. 정상은 크고 작은 바위 다섯개가 하나로 정상을 이루고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북쪽 아래로는 화양동 계곡과 군자산, 칠보산이   펼쳐지고, 동쪽으로는..
괴산 화양구곡... 화양구곡(華陽九曲)1975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84년 국립공원에 편입되었으며청주에서 동쪽으로 32㎞에 걸쳐 화양천을 거슬러 올라가면 좌우에 산재해 있는 명승지입니다.넓게 펼쳐진 반석 위로 맑은 물이 흐르고, 주변의 울창한 숲이 장관을 이룹니다.조선 중기에 우암 송시열 선생이산수를 사랑하여 이곳에 은거한 곳으로 중국의 무이구곡을 본받아 화양동에 9곡 경천벽, 운영담, 읍궁암, 금사담, 첨성대, 능운대, 와룡암, 학소대, 파천으로 이름지었다 합니다. 그와 관련된 유적이 많으며, 산자수려한 구곡이 훼손되지 않은 채 잘 보전되어 있습니다. 화양동 계곡은 괴산 선유동 계곡과 7㎞거리에 있으며  푸른 산과 맑은 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괴산 군청] 팔각정 휴게소 주차장 화양 제 2교를 ..
월악삼봉&만수능선...
영동 민주지산... 민주지산(岷周之山)은 충청북도 영동군, 전라북도 무주군, 경상북도 김천시의 경계에 있는 해발 1.241m의 산이다. 삼도를 가르는 삼도동을 거느린 명산으로 옛 삼국 시대때 신라와 백제가 접경을 이루었던 산이기도 하다.산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충북 영동군의 절경 물한계곡과 경북 김천시 황악산 기슭의 직지사가 유명하고, 동남쪽으로는 마애삼두불의 미소를 머금은 해발 1.200m의석기봉과 태종 14년(1414년) 전국을 8도로 나눌때 삼도의 분기점이 된 해발 1.181m의 삼도봉이 웅거하여 삼남을 굽어본다. 도마령(都馬嶺)은... 영동군 황간에서 전북 무주로 넘어가는 고갯길이다.도마령 고갯마루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무계단을 올라가면 상용정이 있다. 도마령에서 해발 800m고 상용정이 해발 840m다. 길이 고..
월악삼봉&만수능선...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월악삼봉&만수능선송계계곡의 덕주휴게소 주차장이나, 덕주사로 오르는 덕주골 초입의 상가 부근에서 월악산 영봉쪽을 바라보면  연이어진 웅장한 암봉 세 개가 올려다 보이는데, 일명 낙타 등처럼 생겼다고 하여 낙타봉이라고도 불리는 월악삼봉이다.   월악삼봉은 월악산 영봉에서 만수능선(월악공룡능선)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사이에 있는 마애봉(960m)에서 송계계곡 방향으로 한 가닥의 암릉을 뻗어 내리다가 다시 오리발처럼 세 가닥의 지능선 암릉을 만들고 송계계곡으로 가라앉으면서 비경을 연출하는 숨겨진 암릉이다.  송계계곡의 597번 지방도에서 지능선 세 가닥 중, 한 가닥을 들머리로 접어들어 능선위에 오르면, 노송과 어우러져 멋진 조망을 연출하는기암괴석과 전망바위들이  연이어지면서 다소 아찔..
제천 비봉산... 제천에서 82번 도로를 따라서 청풍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호수 위에 솟아 있는 산이 있다. 비봉산(飛鳳山)가운데 솟은 봉우리가 봉황의 머리, 양쪽으로 뻗은 능선은 영락없는 날개니 이름 그대로 봉황이 날아갈 듯한 자태다. 금수산이나 월악산 등 명산의 그늘과 청풍문화재단지 등의 명성에 가려서 별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여덟 명당 거느린 복스러운 산이다. 비봉산은 산행들머리인 연곡리부터 시작해서 사방으로 연곡리, 계산리,  양평리,대류리, 신리 같은 마을들이 둘러싸고 있다. 청풍쪽 마을은 물태리다. 이 마을들을 잇는 순환도로를 따르면 비룡산을 한 바퀴 돌게된다. 양평리에서 더 들어가 길 끝자락 호숫가에 서면 흡사 섬에 온 것과도 같은 느낌이다. 봉정사 표시석 앞 산행 들머리 입구에서 바라 본 청풍호 넘어 대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