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의 대표적인 단풍명소였지만 낙석사고로 인하여 7년간 출입이 제한됐던 흘림골 탐방로가 다시 열렸습니다.
흘림골은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언제나 안개가 끼고 날씨가 흐린 것 같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흘림골이 품고 있는 여심폭포는 높은
기암절벽을 타고 20m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며 등선대의 최고봉은 해발 1,004m 로 옛날 신선들이 내려와 놀았다는 곳이다.
주전골은 남설악의 큰 골 가운데 가장 수려한 계곡으로 계곡미와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다.
골이 깊어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며 선녀탕, 십이폭포, 용소폭포 등 곳곳에 기암괴석과 폭포가 이어져 풍광이 빼어나다.
주전골이란 이름은 용소폭포 입구에 있는 시루떡 바위가 마치 엽전을 쌓아 놓은 것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옛날
이 계곡에서승려를 가장한 도둑 무리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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