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사 쉼터에 있는 탑과 아미타대불
장안사 용왕각
장안사 방향으로 가면서 돌아 본
쉼터 이곳에서 장안산는 100m정도 산아래 있다.
장안사 범종(長安寺 梵鐘閣)
장안사 대웅전(長安寺 大雄殿)
응향전
회룡포 전망대
회룡대 전망대에서 바라 본 회룡포 전경...
마을 뒤쪽 첫번째 봉우리 사이에(하트) 모양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다.
회룡포는 낙동강으로 합류되는 물길인 내성천이 휘감아 만들고 있는 육지 속의 섬, 회룡포이다.
멋진 풍경으로 반짝이는 하얀 모래 백사장을 감싸며 돌아가는 옥빛 물길의 아름다운 모습이 인상적인 곳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감입곡류하천으로 영월의 청령포와 함께 유명한 곳이 회룡포이다. 회룡포에서
육지로 이어지는 길목은 폭이 80m에 수면에서 15m 정도 높이로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넘치면 정말 섬 아닌 섬이 되어 오갈 수가 없었다고 한다.
명승 16호 회룡포(예천군 용궁면 대은리)는 육지 속의 섬이다.
용이 돌아 승천하는 모양이라고 회룡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바다에 떠 있는섬이 아니라 육지속에서
싹뚝 잘려나간 섬이다. 바다를 둘러싸고 있는 것은 출렁이는 바다지만, 육지의 섬인 회룡포를
둘러싸고 있는 것은 잔잔한 강이다.바다의 섬이든 육지의 섬이든, 섬은 가끔 외로워 보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외로움이 여유를 만든다. 속세와 분리되어 혼자만의
유유자적을 누리고 있다. 멀리서 회룡포를 보면 그런 여류로움이 느껴진다.
주변과 뚝 떨어져 제 스스로 행복한 풍경을 만들고 있다.
회룡포 마을 전경...
전엔 마을이 있어지만 지금은 캠핑장등 위락시설물 들로 설치되어 있다.
회룡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제1 뿅뿅다리
봉수대
용포대 전망대의 모습...
용포마을에서 내성천이 흐르는 회룡포를 잇는 제2 뿅뿅다리를 건너
모래사장을 지나 회룡포 두레길 따라 걸으면 (좌측) 멀리 제1 뿅뿅다리가 보인다.
능선에서 바라 본 지나온 원산성의 모습...
삼강앞봉 전망대에서 바라 본 (우측)삼강교 끝에 삼강주막의 모습...
조망처에서 내려다 본 낙동강에 설치된 비룡교 전망다리...
다시 찾은 용포대에서 사림재를 거쳐 적석봉과 사림봉으로 갑니다.
사림봉(비룡산 주봉 256m) 정상...
강이 산을 부둥켜 안고 용틀임을 하는 듯한 특이한 지형의 회룡포는 한삽만 뜨면 섬이 되어버릴 것 같은 아슬아슬한
물도리마을로서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육지 속의 섬마을』이다. 이곳은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인근 비룡산 숲속 등산로와 원산성, 봉수대 등 역사적 정취가 숨시는
자연공원으로 산책과 등산코스로 적합하다. 또한 이산에는 통일신라시대의 운명선사가
세운 천년고찰 장안사가 산중턱에 있으며 이 사찰의 뒷산에 올라가면 팔각정의
전망대가 있어 의성포(회룡포)마을의 절경이 한눈에 들여다 보인다.
회룡포를 휘감으며 돌아
흘러내리는 내성천을 사림봉 정상에서 바라 본 풍경...
용포마을에서 회룡포마을을 잇는 제2 뿅뿅다리...
제2 뿅뿅다리를 건너가는 관광객들...
제2 뿅뿅다리를 건너며 본 회룡포 마을...
제2 뿅뿅다리를 건너 백사장에서 바라 본 (좌)사림봉256m, (우)적석봉 조망...
제2 뿅뿅다리를 건너면서 돌아 본 용포마을...
백사장을 가로질러 오르면 회룡포마을
갈림길에서 마을로 들어가지 않고 (좌측)올레길로 진행한다.
회룡포 올레길 풍경...
회룡포를 이루는 모래사장 위로 마을을 휘감아 도는
물줄기의 범람을 막기 위해 쌓아올린 뚝방같은 약 2㎞ 정도의
거리로 나무와 잔디가 심어진 걷기 좋은 길인 회룡포 올레길이 있습니다.
회룡포 올레길에서 제1 뿅뿅다리 건너
용포마을과 능선상에 작게보이는 용포대의 모습...
회룡포 올레길을 걸으며 바라 본 산봉우리에 화룡대의 모습...
회룡포에는 군데군데 쉬어갈 수 있는 쉼터 정자가 만들어져 있다.
올레길을 걸으며 본 회룡포마을 풍경과 그넘어 사림봉, 적석봉 조망...
내성천을 사이에 두고 회룡포에서 회룡마을을 잇는 제1 뿅뿅다리...
(육지 속의 섬)
회룡포는 한국의 하천중 최우수 하천으로 2008년 12월에 국토해양부에서 선정했다.
회룡포는 KBS 1박2일이 방송으로 알려진 후에 더 유명세를 타는 것 같다.
회룡포 뚝방의 쉼터 정자...
하얀 구름을 배경으로 본 풍경...
제1 뿅뿅다리를 건너면 원점회귀 산행 시작과 끝 지점인 주차장이 나온다.
제1 뿅뿅다리 유래...
기존 놓여 있던 노후된 외나무다리 대신 1997년 예천군에서
강관과 철판을 이용해서 다리를 놓았다. 그 후 마을주민들이 이다리를 이용하면서
발판구멍에 물이 퐁퐁솟는다 하여 퐁퐁다리라 불렀으나 98년도 신문 및 방송에서 뿅뿅으로
잘못 보도가 되었고 이 이름이 더 많이 알려져 지금의 뿅뿅다리가 되었다고 한다.
양수장 건물의 외부에 회룡포 그림들이 그려져 있고...
현수막의 참쌀떡은 한국인이 죽기전에 꼭 먹어봐야할 떡이라고 합니다.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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