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중대봉&대야산...

 

중대봉은 바로 이웃인 상대봉인 개념으로 붙여진 이름으로,

백두대간의 대야산에서 서쪽으로 가지를 치며 달아난다.선유동으로 맥을 가라앉힌

줄기의 최고봉이다.중대봉은 산 전체가 하나의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몇년 전까지만해도 

전인 미답의 산으로 남아있어지만 최근 암벽을 이용한 코스가 개발되고 위험한

곳에는 로프를 매놓아 완벽한 등산로를 만들어 놓았다.

 

농바위 마을 입구...

 

농바위 마을의 마지막집 담장에는 500년이나 되는

느티나무가 노쇠한 모습으로 서 있는데, 이 마을은 손꼽히는 장수마을이다.

마을 지반 전체가 신비의 돌이라는 맥반석이 깔려있고 여기서 솟는 물을 먹고 장수한다고 믿고 있다.

 

곰바위 대슬랩으로 오르는 구간은

 로프가 없어 바위벽을 손과 발로 의지해 올라야한다.

 

곰바위로 오르는 슬랩지대의 암릉구간..

 

암릉위로 곰바위가 보이고 우측으로 올라야할 중대봉 대슬랩 구간...

 

곰바위 대슬랩구간을 오르기전 아래에서

바라본 중대봉(830m)과 대야산(상대봉, 931m) 방향 조망...

 

곰바위 암릉에서 올라야할 중대봉 대슬랩을 바라본 모습...

 

곰바위에서 바라본 대야산 우측 둔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마귀할미통시바위와 그 뒤로 조항산이 조망된다.

 

 곰바위의 모습...

 

중대봉 방향의 대슬랩구간...

 

 위태로아 보이는 로프에 의지하고 30m의 60도에

가까운 바위슬랩을 올라야 하는데  오르다 보면 팔에 힘이 들어갈 만큼

공포감과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아래를 처다보면 현기증이 날 만큼 천길 낭떠러지이다.

 

  로프를 잡고 대슬랩을 오르고

있는 일행들을 상단 암릉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대슬랩구간 상단에 올라서 바라본 조금전 지나온 곰바위 슬랩구간...

 

대슬랩 상단에 올라 농바위 능선과 삼송리를 바라본 모습...

 

중대봉 845m 정상에서 바라본 대야산(상대봉, 931m) 조망...

 

중대봉 정상석 앞에서...

정상에서의 조망은 동쪽과 남쪽은 확 트였지만 북쪽과

서쪽은 참나무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하지만 동쪽은 대야산이 꽉 채우고 있다.

 

대야산으로 가는 능선에서 중대봉 방향으로 바라본 기암들...

 

조망처에서 뒤돌아 본 지나온 중대봉...

 

중대봉 정상과 매끈한 화강암으로 자태를 뽐내는 대슬랩구간...

 

대야산 방향으로 진행중에 바라본 기암들...

 

전망대 바위에서 바라본 중대봉에서 지나온 암릉길...

 

전망대바위에서 바라본 중대봉(830m)의 모습...

 

전망바위 상단의 모습과 그뒤로

마귀할미통시바위 능선과 우측으로 조항산, 청화산 방향 조망...

 

대야산 전위봉(919봉)에서 바라본

대야산(상대봉, 931m) 정상의 산객들 모습...

 

대야산 정상에서 바라본 둔덕산 방향 조망...

 

 대야산(大耶山,930.7m) 정상석 앞에서...

 

밀재로 하산길에 바라본 중대봉에서

이어진 암릉길과 우측 전망바위 방향 조망...

 

암릉위에서 바라본

좌측 전위봉(919봉)과 우측 대야산(상대봉, 931m) 정상 조망...

 

암릉위에서 바라본 삿갓바위 뒤 좌측부터

둔덕산, 마귀할미통시바위, 그뒤로 조항산 방향 조망...

 

암릉위에서 바라본 기암들...

 

밀재 방향으로 하산중에 바라본 기암들...

 

  다래골 방향에서 바라본 밀재 갈림길...

 

좌측은 조항산 백두대간 코스고, 우측은

대야산 코스고, 직진 하면 하산길 농바위골 방향이다.

 

하산길에 담아본 꽃들의 모습...

 

하산길에 담아본 꽃들의 모습...

 

하산길에 담아본 꽃들의 모습...

 

마을에서 바라본 중대봉 ...

 

농바위 마을 느티나무 앞을 지나서...

 

농바위 마을을 뒤로하고 오늘 산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