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조령산 촛대바위능선...

 

조령산(鳥嶺山1,025m)

 

조령산은 백두대간 고개인 이화령(548m)과 조령(643m) 사이에 솟아 있는 산이다.

산 동쪽은 경북 문경시, 서쪽은 충북 괴산군에 속하며, 정상 동쪽에는 문경의 진산인 주흘산이 

자리잡고 있으며 대간길 이화령에서 정상까지는 전형적인 육산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정상부터 조령산까지는 완벽한 골산(骨山)의 모습이고

 

바위가 발달한 곳이 한 곳도 없는 이화령에서 정상까지와는 산세가 완전히 달라지며 

골산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바위산다운 험한 지형은 신선암봉 일대에서 절정을 이룬다.

조령산 촛대바위능선은 다른말로 촛대바위릿지라 불리울 정도로 바위가 많은 구간이다.

 

지금은 수십게의 빗줄로 안전을 확보하고 있어 문제될일이 없지만, 예전엔 

어느정도 암벽 교육을 받은 초보 바위꾼들이 즐겨 찾았던 곳 이라고 한다. 조령산을 오르는 데는

해발(548m)로 조령산과 갈미봉이 맞닿는 안부에 위치한 백두대간길 이화령에서 오르는게

가장 쉽지만 가장 재미 있는 추천코스는 오늘 오르게될 촛대바위 능선 코스이다.

 

조망처에서 내려다본 연풍면 소재지 조망...

 

신풍리 마을을 지나 원풍리에서

소조령터널을 지나 수안보로 이어지는 방향 조망...

 

조망처에서 본 연풍면 뒤로 (좌측)으로

희양산과 구왕봉이 보이고 그뒤로는 악휘봉,

시루봉과 칠보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산군들이 늘어서 있다.

 

조망처에서 건너다 본 암봉과 소나무...

 

조망처에서 내려다본

산행들머리 신풍리마을과 소조령터널 방향 조망...

 

이제 신선암봉의 위용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대슬랩과 희끗한 암벽에 소나무가 조화를 이룬 멋진 풍광을 보여줍니다.

 

조망처에서 바라보는 연풍면 소재지 방향...

 

전망대에서 바라본 촛대바위와 그 뒤로 857봉의 모습...

 

촛대바위에서 조령산으로 이어지는 촛대능선...

 

촛대바위가 바라보이는

전망대 너럭바위에 자리를 차지한 명풍송...

 

 지나온 전망대 너럭바위를 촛대바위 암릉에서 바라보고...

 

진행 방향에서 뒤돌아 본

촛대바위와 전망대 너럭바위의 모습...

 

소나무와 어우러진 촛대바위가

너럭바위 전망대와 함께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 낸다.

 

지나온 촛대바위 구간을 뒤돌아보고...

 

촛대능선에서 조령산 방향으로 진행중

안부에서 소나무 사이로 올려다 본 신선암봉과 조령산...

 

(우측)헬기장이 있는 1005봉과

(좌측)조령산 정상을 촛대능선에서 바라본 모습...

 

촛대바위 능선에서 바라본

신선암봉과 (좌측)멀리 신선봉 방향 조망...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며 암릉구간을 즐기면서...

 

넘어온 857봉을 뒤돌아 보고...

 

조령산 정상으로 가기전 (1,005봉) 헬기장 모습...

 

신선암봉 방향으로 바라본 조령산 정상석...

 

 주흘산 방향으로 바라본

조령산 정상석과 (故) 지현옥 산악인을 추모하는 비목이 서있다.

 

조령산(1,017m) 정상...

 

조령산 정상에서 바라본

주흘산(좌측 영봉 1,106m과 우측 주봉 1,079m)의 모습...

 

조령산 정상에서 신선암봉으로 가는 방향의 백두대간길...

 

조령산에서 가장 아름답게

신선암봉 방향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의 모습...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

 

(좌측)앞에서 신선암봉, (우측)으론 923봉이 그사이에

(가운데)치마바위와 깃대봉이 보이고 그 뒤로는 신선봉, 마패봉이 다가온다.

멀리 아스라이 월악산 영봉도 시야에 들어오고 (우측)엔 주흘산으로 이어지는 부봉의 모습...

 

조령산을 지나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가다 바로 코 앞으로 보이는 신선암봉의 모습...

 

신선암봉 방향으로 진행중에 바라본 주흘산과 문경새재 조망...

 

신선암봉 방향으로 진행중에

뒤돌아 본 조령산과 (우측)촛대능선 조망...

 

조망처에서 바라보는 923봉과 부봉...

 

신선암봉 방향으로 오르는 첫번째 암릉구간...

 

안전 로프가 설치된 말등같이 생긴 둥근 암릉구간도 지나고...

 

(좌측)부터 928봉과 부봉에서

이어지는 주흘산 주능선이 시원하게 펼쳐져 보인다.

 

암릉을 오르며 바라본 부봉의 모습...

 

암봉을 오르면서 주흘산과 부봉을 바라보며...

 

칼날 같은 928봉 뒤로 부봉이 보이고

그 옆으로 주흘산 영봉에서 주봉까지 시원하게 펼쳐진다.

 

이제 신선암봉이 코앞이다 곳곳에 직벽으로

  흘러내린 신선암봉의 대슬랩이 장관을 이룬다.

 옆으로 뻗어간 능선을 따라 928봉도 힘차게 다가온다.

 

신선암봉  아래 3번째 암릉구간을 오르면서...

 

신선암봉 전 암릉위에서

바라본 조령산과 지나온 촛대바위능선...

 

암릉에서 하산 방향의 공기돌바위 조망...

 

암릉에서 바라본 조령산과 촛대능선...

 

그 뒤로는 희양산과 구왕봉이

보이고 악휘봉에서 시루봉,으로 이어지는 산군들...

 

신선암봉(937m)에서 바라본 깃대봉가는 능선과 부봉...

 

신선암봉에서 잠시 휴식중에 바라보는

조령산과 (우측)뒤로 멀리 희양산, 구왕봉 방향 조망...

 

신선암봉에서 내려다 본

공기돌바위와 산행들머리인 신풍리마을...

 

조령천을 사이에 두고 같이 내달리는

건너편의 주흘산(1,106m)의 주릉도 힘차게 다가온다.

 

신선암봉에서 공기돌바위 방향으로 가는중에 만나는 바위의 모습...

 

 신선암봉 방향 암릉위를 오르는 

산객들의 작은 모습을 공기돌바위에서 바라본 풍경...

 

공기돌바위에서 신선암봉과 (우측)조령산 방향 조망...

 

공기돌바위에서 바라보는

소나무와 능선길 따라 깃대봉으로 이어지고...

 

공기돌바위...

 

청암사 방향으로 하산중에 바라본 깃대봉과 그뒤로

신선봉, 마패봉도 보이고 아스라이 월악의 영봉도 시야에 들어오다.

 

청암사 용화전

 

무더운 6월 1년만에 다시 찾은

촛대바위능선 조령산을 거쳐 신선암봉까지

산행을 맞히고 절골 산행안내 표시판 앞 주차장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