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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지역

해남 별매산,가학산,흑석산...

 

 

4월의 첫째주 토요일

전남 해남군과 영암군을 경계하여 위치한

 별뫼산-가학산-흑석산의 종주산행을 다녀오다

밤재에서 시작된 영산남기맥은 별뫼산과 가학산,흑석산을

내달아 영암군 남산리에서 쓰러지는 기맥인데 오늘 산행은 별뫼산을

올라 가학산을 거쳐 흑석산  깃대봉을 내려와 두억봉으로 가지 않고 가리재에서

은골을 통해 가학산 자연휴양림을 종점으로 하는 산행을 한다.

 

 

 

 

별매산에서 바라보는 월각산 줄기와

월평저수지 그넘어 우뚝서 있는 호남의 소금강 월출산의 모습

 

 

 

 

밤재로 올라와 별매산 오름길에 바라보는 전위봉의 위용

월각산, 월평저수지 그리고 목포~광양 고속도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465봉에서 민재로 내려가는 등로에서 바라본 하늘로 박차고 오를 듯 솟아있는

가학산과 그너머 가래재에서 이어지는 능선길과 흑석산의 모습 가학산은 이름 그대로 학을 보는 

기분이 들게 하는 산으로 정상 암봉이 학의 머리라면 흑석산 줄기는 왼쪽 날개요 동릉은 

오른쪽 날개로서 월출산을 향해 날아가는 형상을 하고 있다 특히 우뚝 솟구친

학머리 정상은 조망이 뛰어난 전망대 같은 곳이다.

 

 

 

 

월출산 암릉처럼 기암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바위들...

 

 

 

 

 

 

 

암릉에 올라서 주위를 조망하니 월각산 줄기가 바로 코앞에 있고

그 넘어로 호남의 소금강인 월출산이 은회색 색감의 자태를 상반신만 보여주고 있다.

 

 

 

 

우측 별매산을 지나 걸어온 능선길...

 

 

 

 

 

 

 

 

 

 

공깃돌을 아무렇게나 쌓아 놓은 듯한 기암 절벽...

 

 

 

 

 

 

 

능선에서 바라보는 가야할 가학산과 가운데 뒤로

가래재에서 좌측으론 호미등산 우측으론 흑석산 깃대봉의 모습이 바라보인다.

 

 

 

 

암릉 위에서 바라보는 별매산과 지나온 능선길...

 

 

 

 

암릉에서 보는 별매산과 신기저수지의 모습...

 

 

 

 

올려다본 가학산 정상의 모습...

하늘로 치솟은 가학산의 모습은 앞으로 쏟아질 듯 위압적이다.

솥뚜껑을 엎어놓은 듯한 모양도 흥미롭게 보인다.

 

 

 

 

좌측 멀리 호미등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가학산 정상

 

 

 

 

별매산과 신기저수지의 모습...

 

 

 

 

   가학산 오름길에서 만난 제법 빡센 로프 구간을 지나면 가학산 정상에 닿는다.

 

 

 

 

가학산 정상을 오르기전에 바라보는 호미등산 모습...

 

 

 

 

 

 

 

별매산 (465m)에서 흑석산 (650m) 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우뚝 솟아 있는

가학산의 정상부는 거대한 돔형의 바위 봉으로 되어 있어

해발에 비해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다.

 

 

 

 

밑에서 바라본 좌측의 가학산 정상의 모습

 

 

 

 

가학산 정상을 내려와 가래재로 향하던 중에 바라보는 호미등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가학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우측 별매산 정상에서 이어지는 능선

좌측 가학산 정상의 모습 멀리 월출산 주봉도 아스라이 시야에 들어온다.

 

 

 

 

가래재를 오르며 지나온 가학산 정상을 뒤돌아 보고...

 

 

 

 

  멀리 율치재가 보이고 학산면 학계리 일원의 풍경 모습

 

 

 

 

가학산을 지나 가래재로 오르는 등로에서 바라본 호미등산

 

 

 

 

좌측 멀리 거쳐온 별매산이 보이고 우측에 우뚝 솟아 오른 호미등산의 모습

 

 

 

 

가학산을 지나 가래재로 오르는 등로에서 바라본 흑석산 가파른 사면과 정상의 모습

 

 

 

  

밤재에서 시작해 별뫼산-가학산을 힘겹게 넘어 가래재에 도착합니다.

시원한 조망터인 암봉이 바라보이고 우측 멀리 흑석산 깃대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암봉에서 바라보는 호미등산

 

 

 

 

흑석산 깃대봉을 가는 능선길에 날개짓하 듯

바라보이는 호미등산 호미등처럼 가파른 절벽이 보인다.

 

 

 

  

암봉위엔 산마루 산우님들의 모습도 보이고...

 

 

 

 

암봉 위에서 내려다본 칼날같은 호미등산 등줄기를 

뒤로하고 손을 흔들어 보이는 산마루 총무님과 그랜다이져님의 모습

 

 

 

 

좌측에 호미등산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고 지나온 암봉들의 모습들...

 

 

 

 

흑석산 깃대봉 정상엔 회장님 일행이 도착해 있고 ...정상으로 오르는 핑크로즈님과 일행들...

 

 

 

 

깃대봉 정상에서 지나온 등로를 바라보며...

우측에 쓰러져가는 안내판을 세우는 산우님들이 모습도 보입니다.

 

 

 

 

전남 해남에 위치한 흑석산(650m) 은

호남5대명산의 하나로 가학산(577m),별매산(465m) 으로

이어진 능선은 영암 월출산의 여세가 남서로 뻗으며 솟구쳐 놓은

산줄기로 단순이 자체 산세와 조망만이 좋은것이 아니다 바로 인근의

능선으로 어깨를 두루고 있는 흑석산과 별매산이 있어 더욱 빛이난다 비내린뒤

바위가 까맣게 흑빛을 띤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흑석산과 엎치고 덮친 기암의 모양세가

멀리서 보면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답다고 해서 별뫼 라 불리는 별매산이 여간 수려 하지 않다.

 

원래 가학산이라 불리워졌던 흑석산은 해남 계곡면에 위치한 산으로 계곡면의 진산이요 북풍을

막아주는 해남의 수문장이며 신선의 선풍을 지닌 명산이다 흑석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우리나라 지도를 만들었던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서부터 표기 되었다.

가학이라는 의미는 마치 산세를 나르는 학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또한 능선을 타게되면 마치 한마리의

학이 된다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흑석산 깃대봉에서

산마루와 함께하신 산우님들의 모습들...

 

 

 

 

능선 절벽에 우뚝서 있는 소나무 한 뿌리에서 나온

형태지만 마치 두 구루의 소나무가 서 있는 듯 한 명품 소나무

 

 

 

 

흑석산 깃대봉을 지나 바람재로 향하던 중에 바라본 두억봉

 

 

 

 

학사면 일대의 드 넓은 평야가 한눈에 들어오고

우리 일행은 두억봉을 바라보며 능선길을 따라 바람재로 내려갑니다.

 

 

 

 

산자고

 

 

 

 

 

 

 

현호색

 

 

 

 

가학산 휴양림에서 뒷풀이로 오늘산행을 모두 맞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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