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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행

통영 소매물도...

 

소매물도 등대섬은 경관자원 100선에 선정된 푸른 초지로 이뤄진 섬으로

   정상에 하얀 등대 하나가 서 있는 풍경은 쪽빛 바다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소매물도에서는 “ 모세의 바닷길 ” 을 볼 수가 있다. 소매물도와 등대섬 사이 50m 바닷길이 열리는데

등대섬으로 이어지는 열목개를 걷는 일은 신비로운 체험이다. 하루에 두 번 크고 작은 몽돌이 맨몸을 드러내면 

걸어서 아름다운 등대섬에 갈 수가 있다. 열목개의 물길이 항상 열려 있다면 언제까지고 

머물고 싶은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저항구 선착장 풍경...

 

저항구 선착장으로 들어오는 저 배를 타고 소매물도로 들어갑니다.

 

갈매기의 비상...

 

섬이 오른쪽으로 길게 누워

있는 섬 장사도(뱀처럼 긴 섬이라 붙여진 이름)

 

(좌)소덕도 (우)장사도

 

(좌)대덕도, (우)소덕도

 

가익도(일명 오륙도)

 

가익도 소매물도 앞바다를

지키고 있는 바위섬으로 밀물과 썰물에

 따라 5개 혹은 6개의 섬으로 보이기 때문에 오륙도라고도 불린다.

 

선상위에서 바라본 소매물도 해안 풍경...

 

거제 저구항을 출발해 50여분만에 소매물도에 도착한 선박의 모습...

 

소매물도 선착장 풍경...

 

우리를 태우고 왔던 선박이 가우도 앞을 지나갑니다.

 

좌측 대매물도와 소매물도 해안 절경

 

소매물도 바다 백리길 코스를 걷다가 해안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해안 등로에서 바라본 대매물도 풍경...

 

공룡바위(머리부분)과 등대섬 좌측에 세개의 섬 

(병풍바위)과 아치형 동굴이 보이는데 이를(글씽이 굴) 이라고 한다.

 

소매물도 선착장과 가우도의 모습...

 

공룡바위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공룡바위(머리부분)와 대매물도를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소매물도는 망망대해 절해고도의 황홀한 풍광을 뽐내는 섬으로

 크라운제과의 “ 쿠크다스 ” 라는 과자 CF의 배경으로 등장하면서 한려수도의 "스타" 로

  떠올랐다. 10가구가 채 못되는 작은 섬에 지난해 하루 평균 방문객 수 700여명, 한해 60만명

     이상이 찾았다. 소매물도의 절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천연 전망대 망태봉 정상에서는 바로 앞에

  등대섬이 내려다 보이고, 여기서 보는 등대섬의 전경은 소매물도의 절경 중 최고로서 소매물도와 등대섬이 

어울려 빚어내는 멋진 모습을 찍기 위해 우리나라 섬들 가운데 사진작가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등대섬이 보이는 전망대로 진행중에 돌아본 공룡바위와 대매물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등대섬과 병풍바위

 

해안 절벽의 기암괴석들...

 

전망대에서 바라본 등대섬의 아름다운 풍경...

 

전망대에서 내려와 소매물도로

가기전 망태봉 오르는 방향으로 바라본 풍경...

 

등대섬으로 가는 나무데크길...

 

나무 계단길을 내려서면

등대섬을 이어주는 열목개 몽돌길이 나옵니다.

 

열목개에서 바라본 해안풍경...

 

열목개에서 바라본 등대섬

 

하루 두차례 간조 때 열려

소매물도와 등대섬을 이어주는 “ 열목개 ” 몽돌길...

 

열목개 몽돌길에서 바라본 등대섬 선착장

 

등대섬에서 돌아본 열목개와 소매물도

 

등대로 오르는 길...

 

등대섬을 오르면서 바라본 소매물도 망태산 정상과 공룡바위

 

한국의 아름다운 등대 16경에 선정된 등대가 있는 등대섬

등대섬의 본래 이름은 해금도(海金島)였고 2006년에 명승 제1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917년 8월 5일 점등되어 90년 동안 우리나라 남해안을 지나는 선박에 26해리 약 48㎞까지

빛을 빛추는 소매물도 등대는 무인등대에서 1940년에 유인 등대가 되었다.

 

소매물도에서 열목개를 건너 등대섬으로

 진행중 돌아보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다가옵니다.

 

소매물도에서 공룡 한마리가

대매물도 방향으로 향하는 모습을 담아봅니다.

 

등대에서 내려다본 소매물도 항로표지관리소 전경...

 

등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등대로 오르는 나무 계단 데크길...

 

등대 바로 아래에서 내려다 보는

기암절벽과 기기묘묘한 형상의 아름다운 바위들...

 

해금강의 해식바위 절벽과 비슷한 풍경인데

 주변 언덕과 등대가 묘하게 조화를 이뤄서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냅니다.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열목개...

몽돌로 이뤄져 소매물도와 등대섬을 이어주는 바닷길을 되돌아 갑니다. 

 

선착장에는 간이 횟집들과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이 모여 있어 혼잡하다.

 

소매물도 선착장과 대매물도,

어유도를 해안가 절벽에서 바라본 풍경...

 

  오후 3시30분 배로 아름다운 섬 소매물도 선착장을 떠나 거제 저구항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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