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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행

통영 수우도...

 

통영 사량면의 상도 서쪽에 위치한

수우도는 한려수도에서 가장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섬이다.

수우도는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섬이라 불리는데,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곳곳마다

붉은동백꽃이 지천으로 피어 있고 사시사철 야생화가 피어 있어 바다의 정원이라 할만 하다.

섬의 형상이 소와 같아 수우도란 지명이 유래되었으며 이곳 토박이들은 ‘시우섬’ 이라 부른다. 수우도의 

최고지점은 중앙부에 위치한 은박산(195m)이고, 남쪽사면은 급경사이나

북쪽 사면은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룬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으로 둘러쌓여 있는데 북서에서

남동 해안까지 높은 해식애가 발달해 있고 수심은 20m 정도로  매우 깊다.

아열대성 식물이 자라고, 동백나무와 풍란이 자생한다. 수우도는 오랜 풍우의 작용으로 인해

 바위 전체가 조형을 이루고 균열과 요철의 미가 뛰어난 곳이다. 그 중 해골바위라고 불리는 수우바위는

   비바람에 씻기고 패여나간 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 형상인데, 남해안에서 가장 조형미가 뛰어난 기암으로 알려져 있다.

 신선봉과 백두봉 주변에 위한 고래바위, 신선바위, 매바위 등 서남쪽 해안에 위치한

기암은 그 형상이 특이하고 절경 자체이다.

 

남해군과 삼천포를 잇는 삼천포대교의 모습

 

삼천포화력발전소전경

 

삼천포 선착장을 떠나 30분만에 도착한 수우도 선착장

 

고래바위에서 바라본

매바위와 백두봉 우측으로 신선대의 모습...

 

고래등바위에서 바라본 신선대

 

고래등바위

 

고래등바위에서 바라본 (좌)백두봉과 (중앙)신선대의 모습

 

신선대

 

고래바위

 

신선봉에서 바라본 고래바위와 사량도

 

발아래 있는 매바위 섬을 신선대에서 내려다보면 아찔하다.

 

신선대에서 조망을 즐기고 다시 신선봉으로 오르는 구간길...

 

신선봉을 지나 암릉길에 바라본 가야할 백두봉

 

신선봉과 금강봉 사이의 안부,

 백두봉은 이 안부 좌측 사면을 따라 내려간다.

 

돌아본 지나온 암릉길...

 

백두봉으로 진행중에 바라본 신선대

 

신선봉과 고래바위

 

백두봉

 

우측 신선봉에서 지나온

암릉길과 백두봉으로 오르는 밧줄구간

 

백두봉 정상에서 바라본 신선봉과 우측으로 고래바위

 

백두봉에서 바라본 해골바위

 

백두봉에서 매바위, 고래바위와 멀리 사량도를 바라본 풍경

 

해골바위

 

백두봉에서 내려다본 해골바위 해안 풍경

 

신선봉과 고래바위...

거대한(거북이)가 사량도를 향해 가는듯 하다.

 

백두봉에서 사량도 방향을 바라보며...

 

좌측 백두봉과 우측 해골바위가 있는 해안 풍경

 

수우도 최고봉인 은박산(195m)정상

 

동백나무 숲 산길을 벗어나 몽돌해변가로 내려선다.

 

몽돌해변 풍경...

 

몽돌해변에서 바라본 삼천포

 

몽돌해변과 사량도

 

몽돌해변을 따라 다시 수우도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마을 담장에 그려진 벽화의 모습

 

수우도 선착장에서 삼천포로 떠나는 배에 승선합니다.

 

수우도를 떠나면서 바라본 사량도

 

선상에서 바라본 수우도

 

와룡산

 

남해 사천지역에만 있다는 죽방멸치 가두리 양식장 풍경...

 

관광객을 태우고 삼천포 선착장을 떠나는 남해 한려수도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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