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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 무등산&안양산...

 

높이를 헤아리기 어렵고 견줄 상대가 없어 등급 조차 매길 수 없다는 산이 무등산이다.

해발 1,186.8m로 광주광역시 동쪽 가장자리와 담양, 화순에 걸쳐 우뚝 솟은 광주와 화순의 산으로

산세가 유순하고 둥그스름한 모습이다. 산정상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등 3개의 바위봉으로 이루워져 있다.

이를 “정상 3대” 라고도 한다. 정상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 규봉, 입석대, 서석대 등의 이름난 기암괴석과 증심사,

원효사,약사사 등의 사찰이 자리잡고 있다. 무등산의 가을철은 규봉암의 단풍과 장불재,

백마능선의 억새풀이 절경을 이루고 겨울에는 설화와 빙화가 일품이다.

 

안양산 중턱을 지나 정상으로 향하는 길에는 철쭉이

 산객을 반기고 있다. 완전하게 개화하지는 않았지만 무등산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안양산은 철쭉군락지로 유명하다.

 

철쭉길을 가파르게 오르다 보면 

 아름드리 소나무가 있는  쉼터 사이를 지나갑니다.

 

안양산 오르면서 뒤돌아본 둔병재

 

안양산 정상으로 오르며 바라본 철쭉...

 

한참을 지그재그로 철쭉길을 오르니  안양산 정상이 가까이에 있다.

 

철쭉 넘어 바라본 오산의 풍력발전단지의 모습...

 

둔병재 너머 오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등로를 오르면서 낮아 보입니다.

 

안양산(853m) 정상 풍경...

사방이 훤하게 트이는 넓은 평정봉으로 가운데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안양산은 무등산의 남동쪽 화순 북쪽에 있는 무등산의 한 위성봉 격인 산이다.

 

안양산 정상에서 바라본 백마능선 따라 낙타봉과 무등산(천왕봉) 정상 풍경...

 

안양산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과 이서면의 경계에 있는

해발(835m)의 산으로 북쪽으로 무등산 낙타봉(930m)과 이어져 있고,

몸과 마음을 편안히 쉬게하는 산이라서 안양산으로 불리며, 봄철 능선 철쭉이 좋다.

 

낙타봉으로 가는 길은 꽃길이다.

 

진행 할 북서방면으로 낙타봉과 백마능선...

 

돌아본 안양산...

 

낙타봉으로 진행중에 바라본 수만리 큰재와 만연산...

 

낙타봉 가기전 암봉의 모습...

 

암봉에서 바라본 낙타봉...

 

낙타봉에서 내리면 백마능선상의 유일한 억새평전이 펼쳐진다. 

 

낙타봉 전 암봉과 그 뒤로 지나온 안양산의 모습...

 

해발(930m) 낙타봉, 이곳에서 장불재까지는 1.4㎞이다.

 

낙타봉에서 바라본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과 우측 끝이 규봉암이다.

 

낙타봉에서 백마능선길 따라 내려오면 오르막이

 시작되고 앞에 보이는 방송통신탑까지는 완만한 길이다.

 

낙타봉에서 좌로부터 바라본 풍경...

 장불재, 방송통신탑, 무등산(인왕봉, 지왕봉, 천왕봉) 정상

 

돌아본 철쭉과 낙타봉...

 

낙타봉에서 장불재로 가는 백마능선길에도

군락을 이루진 않았지만 군데군데 철쭉이 보인다.

 

능선암에서 지나온 낙타봉과 안양산 바라본 풍경...

 

능선암 이정표 앞에서 장불재까지는 0.9㎞ 남았다.

 

지나온 (좌)낙타봉과 (우)능선암의 모습...

 

백마능선의 암릉길 따라 시원한 바람과 마주하며 걸어봅니다.

 

장불재로 진행중에 능선암을 지나고 

낙타봉에서 안양산으로 이어지는 백마능선 길을 돌아봅니다.

 

탑 좌측으로 미세먼지로 희미하게 보이는

광주시내를 바라보면서 방송통신 앞에 도착합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천왕봉... 웅장하고 장쾌한 모습과 마주한다.

 

장불재가 가까워 지면서

철쭉 넘어 무등산이 한눈에 조망되고 오르는 방향으로 

 입석대가 보이고 (좌측)이 서석대, 가운데 삼봉이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이다.

 

방송통신탑 앞에 있는 해발 919m 장불재에 도착했다.

천연기념물 제465호인 무등산주상절리대 (좌)서석대와 (우)입석대가 우뚝 솟아 있으며

장불재는 무등산 등산로의 중심에 있다. 이곳은 무등산 등반을 위해 여러 곳에서 진입하는 산객들의 휴식처다.

 

입석대는 무등산 주상절리대의 일부로 한면이 1~2m인 5~6각

또는 7~8각의 돌기둥 30여개가 수직으로 솟아 10m 동서로 줄지어 서있다.

 

가을이면 억새의 은빛물결이 백마의 갈기처럼 보인다는 백마능선

 

뒷쪽에서 바라보는 입석대 상단의 모습...

 

입석대를 지나 바라본 안양산과 낙타봉에서 이어지는 백마능선길...

 

승천암(昇天岩)

 

입석대와 서석대 중간지점에 있는 승천암에 도착하면

그림 같은 풍경 넘어로 안양산과 낙타봉, 백마능선이 한눈에 그려진다.

 

(좌측)위에 서석대 정상이 보인다. 맨 (우측)에는 북봉이 보이고,

북봉 (좌측)으로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이다. 천왕봉(1187m)은 군사시설로

출입통제구간으로 서석대(1100m) 정상까지가 일반인이 올라갈 수 있는 최고의 높이다.

 

서석대를 오르면서 아래로는 지나온 입석대 상단이 멀리보이고

(우측)장불재에서 낙타봉지나 (좌측)안양산까지 이어지는 백마능선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서석대로 가는 중에 바라본 무등산 정상 풍경...

 

석석대에서 바라본 장불재...

 

무등산 정상이 개방되지 않는 평상시에는

서석재(1100m)정상이 무등산 최고봉을 대신한다.

 

서석대와 중봉 그뒤로 광주시내를 조망해 봅니다.

 

무등산 정상 천왕봉은 군사시설 지역으로 출입금지이다.

제일 앞의 봉우리가 인왕봉, 중앙 지왕봉, 제일 뒷쪽봉우리가 무등산 정상 천왕봉(1,187m)이다.

 

천왕봉(天王峰)

무등산 정상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세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천왕봉(1,187m)에 올라서면 광주 뿐 아니라 담양, 영암, 나주, 전북 순창 등 호남

일원이 한눈에 들어오며 맑은 날엔 지리산도 조망할 수 있다고 한다.인왕봉은 세 봉우리 중

가장 낮으며 서석대 쪽에서 가장 잘 보인다.

 

서석대로 내려서며 바라본 무등산 인왕봉의 모습...

 

무등산 천왕봉의 남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서석대 모습...

서석대는 무등산 주상절리대의 일부로, 입석대보다 풍화작용을 적게

받아 하면이 1m 미만인 돌기둥들이 약 50여m에 걸쳐 동~서로 빼곡하게 늘어서 있다.

이 돌병풍 같은 서석대에 저녁노을이 비치면 수정처럼 반짝인다 하여 “ 수정병풍 ” 이라고도 불린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중봉과 광주시 모습...

 (우측) 통신탑이 서있는 방향이 사양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중봉으로 가는길...

(좌)중봉,915m과 (우측)으로 통신탑이 보인다.

 

중봉으로 진행중에 돌아본

(좌)북봉, (중앙)무등산 정상, (우)서석대의 모습...

                                                   

진행중 바라본 중봉(우측)의 통신탑 모습...       

 

중봉에서 바라본 장불재 방향 방송통신탑의 모습...

 

중봉에서 북봉, 무등산 정상, 서석대 방향 조망...

 

중봉에서 바라본 (좌)무등산 정상과

(중앙)서석대, (우)장불재 방송통신탑 방향 조망...

 

중봉(915m) 정상석 앞에서 바라본 풍경...

 

중봉에서 바라보는 송신탑과 광주시 전경...

 

중봉에서 중머리재로 내려가는 길에

 바라본 (아래)용추봉과 (우측) 새인봉 뒤로 광주시의 모습...

 

주상절리 같은 용추봉(해발,830m)암봉위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

 

용추봉(해발,830m) 암봉에서 바라보는 장불재, 서석대, 무등산 정상 풍경...

 

무등산 지질공원 탐방안내센터

 

국립공원 무등산 표지석을 뒤로 하고 상가지역을 지나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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