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오대산...

 

강원도 홍천군과 평창군 진부면 도암면에 위치한 국립공원 오대산(1.563m)은 힘찬 기세로 금강산과

 설악산을 지나 대관령, 소백산, 태백산으로 이어지는 태백산맥  대관령으로 넘기 전 차령산맥으로

   갈려나가는 지점, 즉 차령산맥의 발원지가되는 곳에  우뚝 솟은 산으로 비로봉을 정점으로

 남쪽에 호령봉, 북동으로 상왕봉, 두로봉, 동대산의 다섯봉우리가 마치 연꽃 모양으로

둘러서 있고 동쪽으로 노인봉(1.338m)아래로는 천하의 절경 소금강이 있다.

 

오대산은 예로부터 삼신산(금강산,지리산, 한라산)과 더불어 국내 제일의

  명산으로 꼽히던 성산이다. 일찍이 신라 선덕여왕 때의 자장율사 이래로 1천330여년 동안

 문수보살이 1만명의 권속을 거느리고 살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왔으며 이름하여 오대신앙의

본산으로 일컬어지고 있다.원래 오대산은 중국 산서성 청량산의 별칭으로 신라시대에

  자장율사가 당나라 유학 당시 공부했던 곳이며 그가 귀국하여 전국을 순례하던 중

태백산맥의 한가운데 있는 산의 형세를 보고 중국 오대산과 너무나 흡사하여

이 산을 오대산이라 이름붙였다고 옛문헌에 전한다. 오대산은 1975년

  2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그 면적이 298.5㎢에 달한다.

 

진고개휴게소 주차장에 도착 산행 준비를 시작합니다.

 

터널이 있는 우측이 노인봉코스, 좌측 도로 건너가 동대산으로 오르는 코스다. 

 

첫 관문인 동대산에 도착합니다.

 

동대산 정상(1.433m)

 

기묘하게 생긴 나무줄기 아래를 지나면서...

 

두로봉 정상(142.1m)

 

조망이 없는 두로봉 정상 풍경

 

백두대간 두로령 표시석

 

상왕봉 정상(1.491m)

 

상왕봉에서 바라본 비로봉의 모습

 

첫번째 헐기장에서 바라본 지나온 동대산

 

첫번째 헬기장에서 바라본

좌측 상왕봉과 그뒤로 두로봉이 우측은 지나온 동대산 능선

 

1539봉 첫번째 헬기장에서 바라본 오대산 주봉 비로봉

 

진행 방향으로 우측 두번째 헬기장과 좌측으로 가야할 비로봉의 모습

 

헬기장에서 우측 동대산 능선과 좌측 두로봉을 조망해봅니다.

 

오대산 비로봉 정상(1.563m)

 

비로봉 정상 풍경...

 

적멸보궁

 

적멸보궁 뒤쪽에는 부처님 진시사리가 모셔져 있다.

 

맨위쪽 비로전과 아래로 중대사자암의 모습

 

중대사자암

 

상원사

 

상원사 만하루 천장의 모습

 

상원사 문수전

 

적멸보궁과 문수성지를 인장형의 네모꼴로

글씨를 쓰고 그 위에 황금색 금장을 씌운 오대산 상원사 표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