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사천 와룡산...

 

 

상사바위 천왕봉(625m)

 

와룡산 상사바위는 와룡산 중턱에 있는 높이60m 정도의 바위로

도암재에서 약20분 소요되며 경남산악인 들이 암벽등반 메카로 꼽는곳이다.

상사바위 정상은 남해군 최고봉 금오산(849.1m) 뿐 아니라 천왕봉에서 노고단으로 뻗은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사량도와 수우도등 남해바다의 올망졸망한 섬들이 그림처럼

 아름답게 보이는 조망처로 와룡저수지를 빙 둘러싼 와룡산의 전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11시00분

 

오늘산행 들머리 남양저수지 입니다.

 

 

 

 

새섬봉에서 바라본 모습들

 

 

 

  

상사바위 정상에서...

삼천포 앞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저멀리 삼천포화력발전소.사량도도 시야에 들어온다.

 

 

 

 

좌측에 새섬봉과 중앙에 볼록 솟아있는 민재봉이 보이고 기차바위 방향 능선길

 

 

 

   

상사바위에서 새섬봉을 향하여...

암봉으로 이루어진 새섬봉과 육산으로 형성된 민재봉

기차바위(623m)을 지나 청룡사와 덕용사로 내려오는 계곡으로 와룡마을에 닿는다.

 

 

 

  

새섬바위를 내려서며 바라본 남해바다 저멀리 아스라이 사천대교도 보인다.

 

 

 

 

  도암재 갈림길에서...

상사바위로 이탈해 갖다오는 관계로 부지런히 새섬봉으로 향한다.

 

 

 

 

새섬봉 가는 등로에 쌓아올린 돌탑의 모습들

 

 

 

 

나무테크 계단에서 바라본 상사바위의

모습 우측으론 오늘산행 기점인 남양저수지가 보인다.

 

 

 

 

남해바다의 시원한 풍광이 상사바위와 작은섬들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답게 펼쳐진다. 이곳에서 새섬봉과 상사바위를

 포함한 와룡산 남사면의경치를 비롯해 삼천포 일대가 한눈에 조망된다. 상사바위

 뒤로 각산(398.2m) 이 보이고 신수도 뒤 저멀리 아스라이 남해 금산(681m)도 조망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암봉으로 이러진 새섬봉 정상

가운데가 민재봉 그리고 길게 기차바위 아래로 청룡사가 보인다.

 

 

 

 

조망이 좋은 곳에서 바라본 좌측 기차바위

능선길 맨끝에 청룡저수지를 둘러싼 용두봉이 보인다.

 

 

 

 

새섬봉에서 바라본 사천방향의 북바위(693m) 과 시원하게펼쳐진 바다풍경

모습 북바위 넘어 사천대교도 보이고 좌측엔 산행 들머리인 남양저수지가 시야에 들어온다.

 

 

 

 

새섬봉 정상으로 올라가는 암릉길...

 

 

 

   

새섬봉(좌측) 과 민재봉(가운데) 을  거쳐가는 주능선길...

 

 

 

 

암릉길을 지나 산우님들이 새섬봉 정상에 올라섭니다.

 

 

 

 

새섬봉 정상에는 빵과버터 형님이 열심히 담고계시고...

새섬봉은 옛날 천지개벽이 일어나 삼천포 일대가 물에 잠겼을때 유독

 새한마리가 앉아있을 정도의 터만 남아있었다 하여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새섬봉 정상에서의 인증샷...

 

 

 

 

북바위(693m) 과 우측에 백천사가 있는 백천저수지가 보인다.

 

 

 

 

새섬봉 정상에서 가야할 민재봉을 바라보며...

 

 

 

 

민재봉을 향하던중... 올려다본 새섬봉...

 

 

 

 

민재봉 정상에서 바라본...

삼천포화력발전소와 와룡골 멀리 삼천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민재봉 정상

최고봉 자리를 새섬봉에 내어준 민재봉에서

와룡산은 사량도지리산(397m) 과 함께 독특한 산세와 더불어 남해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맛볼수 있는 명산으로 경남사천을 대표하는 인기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

 

 

 

 

민재봉에서 바라본 봉대산

저멀리 끝자락에 눈으로 보이는 지리산은

하얀 눈으로 덮여있고 우측으론 남덕유산도 시야에 들어온다.

 

 

 

  

와룡산은 95년 사천시와 통합하기 전까지는

앞 바다인 한려해상 국립공원과 함께 삼천포시를 상징하는 산이었다.

청룡과 백룡이 하나의 머리를 두고 다투면서 형성 됐다는 이산은 육산의 등성이에

 보석처럼 박힌 암봉과 바위들이 산의 기운을 드 높여주고 남쪽으로 남해바다가 펼쳐지면서

 조망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산이다.

 

 

 

 

민재봉에서 기차바위 능선을 따라 와룡재를 거쳐 하산합니다.

 

 

 

 

기차바위에서 바라본 상사바위.도암재.새섬봉정상과 우측 민재봉 정상

 

 

 

 

와룡골 저수지와 장쾌하게 솟아있는 상사바위와 새섬봉의 모습

 

 

 

 

기차바위를 지나 앞으로 가야할 방향을 바라봅니다.

 

 

 

 

지나온 새섬봉과 주능선길...뒤돌아본 기차바위와 그뒤로 민재봉 정상이보인다.

 

 

 

 

와룡재로 가는 등로에서 봉현리 방향의 별바위와 봉현저수지가 보인다.

 

 

 

 

와룡마을 주차장으로 가는 도로에서 바라보는

상사바위와 움푹 내려앉은 도암재 그리고 웅장하게 솟아오른 새섬봉 시간상

 용두봉은 오르지 못하고 와룡재에서 주자장으로 내려오는 것으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