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지역

남해 금산...

K신사 2016. 12. 26. 22:14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금산은(681m)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여 절경을 이르고 있다. 신라때

원효대사가 보광사라는 절을 지어 보광산이라 불려오던 것을 조선 태조 이성계가 이 산에서

100일 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되어 온 산을 비단으로 덮어 준다는 약속을 하였는데, 개국 후 이를

실행하기 위해 중신들과 회의를 가졌으나, 중신중 한 사람이 우리나라에는 그 산 전체를 덮을 만한 비단이 없으며,

비단으로 산을 감싼 이후에도 몇년이 지나지 않아 누더기가 되므로 산이름을 금산(비단금)으로 하는 것이 좋게다고 하여

금산으로 불리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전국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소재해 있어 더 유명하다.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두모계곡 풍경...

 

 

 

바위 전망대에서 조망해본 설흘산의 모습...

 

 

 

 

 

 

 

 

 

 

 

 

부소암

 

 

 

 

 

 

부소암에서 남해의 바다를 품고 있는 두모마을을 담아봅니다.

 

 

 

철계단을 건너기 전 부소암 건너편 기암바위의 모습...

 

 

 

바위와 바위사이로 긴 계곡이 이어지고...그 계곡위에 철제다리가 놓여있습니다.

 

 

 

사람의 뇌를 닮은 기이한 바위 부소암...

중국 진시황의 아들 부소가 유배되어 살았다는 전설과

단군의 세째 아들 부소가 천일기도를 했다는 설이 있는 기묘한 바위입니다.

 

 

 

 

 

 

 

 

 

기암괴석으로 둘러쌓인 보리암 전경...

 

 

 

가야할 길을 바라보면 탑대 엽으로 만장대가 보인다.

탑대 서남쪽 깍아 세운 단애를 이루고 있는 절벽, 높이가

만장이나 된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쌍홍문은 오른쪽에 있다.

 

 

 

금산의 기암괴석은 마치 병풍을 두른듯 절벽위에 자리잡고 있는 보리암

 

 

 

 

 

 

 

 

 

 

 

 

 

 

 

상사암 남동쪽 아래 바위는 팔선대...

상사바위 입구 오른쪽에 있는 여덟 개의 바위

서 있는 모습이 여덟 신선들이 춤추는 모양이라고 한다.

 

 

 

 

 

 

 

 

 

상사바위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두모마을, 노도, 여수반도,

금오도까지 남해바다를 바라보는 최고의 조망지입니다. 두모마을 앞쪽 좌측이

노도인데 서포 김만중이 유배와서 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해 “사씨남정기” 를

지은 곳이고 우측 남해 설흘산, 그 뒤편으로 여수반도가 길게 펼쳐집니다.

 

 

 

 

 

 

 

 

 

 

 

 

금산산장 : 옛날 암자를 개조해서 4대째 운영하고 있는

산장으로 세월의 흔적들이 곳곳에 묻어있는 이곳은 금산의 명물이다.

절벽 위에 있으며 주위의 암봉들과 남해바다와 일출이 만들어내는 경치가 장관이다.

 

 

 

부처를 좌우에서 모시는 불법을 지키는 신 제석천(帝釋天)이 내려와

놀다 갔다하여 붙여진 제석봉 그곳 제석봉에서 상사바위, 금산산장, 일월봉을 바라봅니다.

 

 

 

제석봉에서 바라본 상사바위...

 

 

 

제석봉에서 바라본 일월봉과 금산 보리암...

일월봉은 보는 방향에 따라 날일(日)자로 보였다가 달월(月)자로

보였다가 한다하여 붙여진 일월봉입니다.

 

 

 

망대 : 금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701m)이며 이곳 오르면

사방으로 시야가 탁 트인 금산과 남해 바다가 한 눈에 들어와 그 광활한 경치가 황홀하다.

장엄환 남해의 일출을 보러 수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오르면 일망지하(一望之下)에 금산 38경과 금산을

에워싼 만경창파를 한 눈으로 굽어 볼 수 있다.이곳에는 고려시대부터 사용했던 봉수대가

그대로 남아 있다. 사방조망이 비길 대 없이 넓고 아름답다.

 

 

 

금산 정상 봉수대...

 

 

 

금산 정상 망대에서 바라본 천구암...

 

 

 

 

 

 

 

 

 

기념품 판매관 앞에서 바라본 금산 정상의 모습...

 

 

 

금산 (제13경)인 형리암이 대장봉을 시종처럼 받들고 있다.

 

 

 

보리암 입구...

 

 

 

각성각 앞에서 바라본 예성당

 

 

 

 

 

 

보리암에서 바라본 다도해의 경관...

미조항과 그 앞바다에 떠있는 올망졸망한 섬들이 푸근함을 느끼게 한다.

 

 

 

 

 

 

(좌)보광전(관음전)과 (우)예성당(설법전)

 

 

 

보광전(관음전)

 

 

 

각성각(보리암 종무소)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섬인 남해에는 산림청이 선정한

 한국 100명산에 당당히 포함되어 있는 금산(681m)이 있습니다. 이 금산을 더욱

 유명하게 만든 게 바로 천년고찰 보리암입니다. 보리암은 강화군 석모도 보문사 및 양양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해수관음 기도량으로 잘 알려진 사찰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설악산 봉정암

(부처님 진시사리가 모셔져 있음), 대구 팔공산 갓바위와 함께 우리나라 3대 기도처로 이름이 높다고 합니다.

어찌되었던 이곳은 다른 곳에 비해 기도의 효과가 잘 나타나 사람들이 항상 몰려듭니다.

 

 

 

화엄봉(좌)과 대장봉(우) 사이로 서 있는 해수관음상의 모습...

 

 

 

보리암에서 바라보는 상사바위와 상주해수욕장 앞바다가 너무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극락전(공양간)

 

 

 

탑대에서 우측으로 선은전과 그위의 삼불암의 모습...

 

 

 

 (좌측)부터 상사바위, 제석봉, 일월봉, 화엄봉의 모습...

 

 

 

 

 

 

 

 

 

쌍홍문 방향으로 진행중에 바라본 일월봉과 화엄봉의 모습...

 

 

 

쌍홍문 안에서 바라본 풍경...

 

 

 

금산을 대표하는 기암인 쌍홍문 입니다.쌍홍문은 천양문으로

 불렸으나 원효대사가 두문이 쌍무지개 같다 하여 쌍홍문으로 고쳐 불렀다고 합니다.

 

 

 

탑대가 있는 만장대의 모습...

 

 

 

쌍홍문 앞에서 바라본 만장대(좌)와 장군암(우)의 모습...

 

 

 

 

 

 

쌍홍문 입구...

 

 

 

 

 

 

금산탐방지원센타 주차장에서 바라본 금산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