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지역

홍성 용봉산...

K신사 2014. 11. 19. 22:19

 

용봉산(龍鳳山)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덕산면. 삽교읍에 걸쳐 있는 산,

홍성군의 진산으로, 1973년 가야산(678m), 덕숭산(495m) 등과 함께 산 일대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동남쪽으로 금마천이 흘러 가야산 쪽에서 흘러온 효교천과

함께 삽교천을 이룬 뒤 삽교호로 흘러든다.

 

산 전체가 바위산이며 산의 좌우 중턱에 백제시대의 고찰 용봉사와 고려시대

불상인 홍성신경리마애석불(보물 355) 미륵석불 등의 문화재가 있고, 예산군 덛산면 쪽에

덕산온천이 있다.산행은 산 입구 용방치기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등상코스는 최영 장군 활터가 있는 능선을 오르거나 용봉사나 병풍바위를 

거쳐 오르는 길, 산 남쪽 용봉초등학교에서 미륵불을 지나 오르는 길 등 여러 가지이다.

인근의 장군봉바위(345m), 악귀봉(369m), 수암산(260m)을 거쳐 오르는 등산객도 많으며 산행

시간은 4시간 정도이다.

 

미륵불이 있는 미륵암을 지나 능선에 오르면 오형제바위, 공룡능선, 칼바위 등

기암이 즐비하고 그 바위군을 지나 20분 가량 내려가면 마애석불이 있는 용봉사가 나온다.

주변에 있는 윤봉길의사 생가, 수덕사, 김좌진 생가, 한용운 생가, 성상문 생가 등을 차례로 돌아보는

문화답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출처 : 두산백과】

 

산행 들머리에서 올려다 본 용봉산...

 

안부에서 최고봉으로 진행 중 조망처에서

뒤돌아 본 (앞) 노적봉(345m)과 (뒷쪽) 악귀봉(369m)의 모습...

 

용봉산 정상으로 가는 중에 뒤돌아 본

노적봉과 (우측)사자바위, 뒤로는 충남도청이 시야에 들어온다...

 

최고봉으로 가는 중에 전망바위 암릉...

 

용봉산은 높이는 낮지만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단풍과 어우러져 아름답다.

 

용봉산에서 내려다 본 내포 신도시이다.

바로 앞에 보이는 넓은 평야가 바로 예당평야이고 이 예당평야가

자리잡은 홍성군 홍북면 일대와 예산군 덕산면 일대의 예당평야 자리에

충청남도 도청 소재지가 들어오는 내포 신도시이다.

 

최영 장군 활터 방향을 조망처에서 바라 본 모습...

 

단풍이 어우러진 계곡 풍경과 내포 신도시 조망...

 

최고봉 능선에서 바라 본

최영 장군 활터 정자까지 같다 다시 돌아오지만 꼭 가봐야 하는 곳...

 

최영 장군 활터 정자...

내포 평야를 온전히 볼 수 있는 기막힌 전망대입니다.

 

활터에서 바라 본 조망...

노적봉(345m), 악귀봉(369m), 용바위(315m), 옆으론 병풍바위, 맨 뒤가 수암산(275m)이다.

 

활터에서 바라 본

노적봉과 악귀봉 그리고 좌측 멀리 아스라이 가야산(678m)도 조망된다.

 

최영장군 활터에서 내려다 본

용봉산휴양림과 건설중인 내포신도시 풍경...

 

활터에서 내려다 본 기암들 사이로 내포 신도시 풍경...

 

용봉산(381m) 정상석...

 

용봉산(龍鳳山)은 험준한 모습으로 홍선군의 북쪽을

가로막고 있으며 홍성읍에서 덕산까지 10여㎞를 일자로 뻗어 있고,

 산 전체가 바위산이어서 북쪽은 수암산(秀岩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용봉이라는 지명은

  산세가 용의 형상에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는 데에서 유래하였고 용봉사라는 고찰이 자리하고 있다.

 

나무계단 데크에서 바라 본 가야할 노적봉과 내포 신도시의 모습...

 

높이에 비해 너무도 아름다운 산이다

비록 100대 명산에는 들지 못했지만 용봉산은 어느

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멋진 명산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

 

악귀봉과 노적봉...

 

악귀봉...

 

노적봉에서 바라 본 (좌)최영장군 활터와 (우)용봉산 정상...

 

바위 틈에 뿌리 내리고 살아가는 용봉산의 보물 소나무...

 

산 암릉길을 계속 걷다보면 바로

앞에 넓은 평야가 시야에 들어온다. 드 넓은 평야를

   바라보는 산행은 마음도 시원하고 기분도 상쾌해지는 느낌이 든다.

 

노적봉에서 악귀봉으로 진행중에 바라 본 풍경들...

 

용봉산은 높이는 낮지만 기암괴석이

함께 어우러진 주변 경관은 수려하고 아름답다.

 

용봉산은 바위산 답게 기암괴석이

기기묘묘한 형상을 빚어 여느 명산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다.

 

조망처에서 바라 본

(좌)악귀봉(369m), 용바위(315m)와 병풍바위, 그 뒤로

 도라지 능선 따라 끝자락에 보이는 수암산(275m)이 아스라이 조망된다.

 

용봉산 솟대바위...

 

암릉길 계단을 오르면 악귀봉의 모습이 코앞으로 다가온다.

 

용봉산은 바위와 봉우리들이 즐비한 산이지만,

산세는 험하지 않는 작고 간결한 산이다. 용봉산에서 바라본

탁트인 예당평야의 시원한 경치를 바라보는 맛이 일품인 산이다. 드 넓은

예당평야의 한쪽에는 아파트들이 들어선 내포 신도시의 모습이다.

 

악귀봉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길...

 

악귀봉 전망대에서 바라 본

용봉저수지와 우측 두꺼비 바위의 모습...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두꺼비 바위와 도라지능선 따라 수암산이 보인다.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길게

늘어선 악귀봉의 두꺼비 바위의 암릉 모습...

 

악귀봉 전망대에서 바라 본 풍경...

 

악귀봉 정상의 물개바위...

 

용바위에서 수암산(275m)까지 이어지는

도라지능선과 (우측)정자 뒤로 마애석불, 하산길의 병풍바위 모습...

 

조망처에서 바라 본 가야할 병풍바위의 모습...

 

좌측 용바위와 우측 병풍바위...

 

가까이서 바라보는 병풍바위의 위용...

 

옆에서 바라본 용바위 모습...

 

정면에서 바라 본 용바위의 모습...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암릉뒤로 보이는 멀리 수암산 조망...

 

병풍바위에서 수암산과 예당평야를 바라본 풍경...

 

병풍바위에서 바라본 (좌측)용바위와 기암들...

 

충청남도 도청건물과 건설중인 내포 신도시 아파트 풍경...

 

병풍바위와 기암들...

 

병풍바위에서 바라본 멀리 용바위의 모습...

 

병풍바위 위의 기암들...

 

용봉산(381m)정상, 노적봉(345m), 악귀봉(369m)등

지나온 암봉들을 병풍바위에서 바라본 조망들...

 

병풍바위 위에서 내려다 본 의자바위와 용봉사 전경...

 

병풍바위의 기암들을 바라보고 용봉사로...

 

 단풍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모습을 바라 본 용봉사 경내의 풍경...

 

용봉사에서 바라 본 일주문...

 

용봉사를 지나 구룡대까지 왔습니다. 왼쪽은 병풍바위 코스고

오른쪽 다리 방향이 오늘 산행 출발점인 최영 장군 활터 방향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