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지역

해남 두륜산...

K신사 2014. 4. 18. 22:44

 

 

해남 두륜산은 (가련봉703m, 두륜봉630m)

해남 삼산면, 북일면, 북평면, 현산면에 걸쳐져 있는 곳으로

대흥사에서 바라보면 고계봉, 가련봉을 거쳐 향로봉까지 8개봉우리가

부채살처럼 펼쳐져 있는 산이다.

 

이산의 최고봉은 두륜산의 두륜봉이 아닌

가련봉이 주봉으로 703m이다. 특히 각 봉우리에서 보이는

해남과 완도방향의 남해조망이 일품으로 그중 투구봉 조망이 가장 압권이다.

 

서산대사는 만고에 깨지지 않고 삼재가 미치지

않는 산이라 할만큼 성곽처럼 둘러쳐진 산으로 외세의 침입이나

 6.25동란중에도 대흥사를 비롯 여러 암자들이 여타한 피해를 입지 않은

산으로 유명하다. 두륜산의 주요한 수종은 난대성 상록활엽수 와

온대성 낙옆활엽가 잘 어울러져 있다.

 

 

 

오늘은 한반도의 남쪽땅끝에 우뚝선 해남 “두륜산” 으로

 산행하는 산악회에 편승하여 장거리 산행을 떠났습니다. 두륜산은 79년 12월 전남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대흥사를 비롯 여러암자가 자리하고 있으며 총면적은33.390㎢로

  대흥사 일원은 국가문화재 사적 508호 및 명승 66호로 지정되어있다. 두륜산은 가련봉(703m)을

주봉으로 하여 두륜봉(630m), 고계봉(638m), 노승봉(688m), 도솔봉(672m), 혈망봉(379m),

  향로봉(469m), 연화봉(613m)등 8개의 봉우리가 능선을 이루고 있다.

 

일시 : 2014 - 04- 12 (토)

 

산행코스 :

오소재→오심재→암릉길→노승봉→두륜산정상(가련봉)→만일재→두륜봉→

구름다리→진불암→물텅거리→표충사→매표소→주차장

 

 

 

오소재에서 바라본 두륜산...

 

 

 

너덜 구간을 오르면서 바라본 오서재와 주작산 능선길...

 

 

 

너덜 구간을 힘겹게 오르는 산우님들의 모습들...

 

 

 

너덜 구간을 오르는 산객들

뒤로보이는 주작산에서 덕룡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이곳을 지나면 통천문으로 바로 오를수 있는 코스이다.

 

 

 

일명 통천문이라 불리는 석문을 통과하는 산객들의 모습...

 

 

 

통천문 위에서 바라본

헬기장이 있는 오심재 방향과 전망대가 보이는 고계봉 조망...

 

 

 

노승봉 정상의 산우님들의 모습들...

 

 

 

노승봉 정상에서 고계봉을 바라보며...

 

 

 

노승봉 정상에서 대흥사를 바라보고...

 

 

 

노승봉(685m)에서 바라본 좌측 두륜산(가련봉, 703m),

중앙 두륜봉(630m), 우측 멀리(도솔봉, 672m)방향 조망...

 

 

 

넓은 평야와 강진만 사이에 보이는 사내호의 모습...

 

 

 

두륜산 최고봉인 가련봉(703m)

사이로 보이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일부...

 

 

 

노승봉에서 조망을 맞치고

진행할 우회로를 따라 가련봉으로 오름니다.

 

 

 

가련봉에서 바라본 (좌측) 투구봉

(우측) 위봉 그뒤로 완도가 아스라이 조망됩니다.

 

 

 

가련봉(703m) 정상에서 바라본

노승봉(685m)과 고계봉(638m) 방향 조망...

 

 

 

가련봉에서 지나온 노승봉과

암릉길을 연분홍 진달래 사이로 바라보고...

 

 

 

가련봉을 내려서서 두륜봉 방향의

암릉구간 뒤로 송신탑이 보이는 도솔봉이 보인다.

 

 

 

암릉에서 바라본 위봉과 완도 방향 조망...

 

 

 

암릉에서 바라본 투구봉, 위봉 그뒤로 완도 방향 조망...

 

 

 

노승봉에서 가련봉까지 지나온 암릉들...

 

 

 

좌측으로는 북일면에 있는 삼각형

모양의 사내방조제가 우측으론 투구봉의 모습...

 

 

 

암릉위에서 바라본

두륜봉과 가까이 다가온 도솔봉 조망...

 

 

 

전망대에서 만일재를 내려다보고...

그위로는 두륜봉의 모습이 특이하고도 멋져보입니다.

 

 

 

만일재로 내려서며 바라본 풍경...

 

 

 

만일재로 내려오는 너럭지대에서 바라본 두륜봉...

 

 

 

만일재 전경과 두륜봉의 모습...

 

 

 

만일재에서 돌아본 지나온 암릉길...

 

 

 

만일재에서 바라본 풍경들...

 

 

 

만일재에서 돌아본 가련봉의 모습...

 

 

 

만일재에서 올려다본 가야할 두륜봉의 모습...

 

 

 

두륜봉을 오르면서 돌아본 만일재와 지나온

노승봉(685m)과 두륜산 정상인 가련봉(703m)의 모습...

 

 

 

두륜산의 명물인 구름다리의 모습...

 

 

 

 

 

 

두륜봉에서 바라본 도솔봉 조망...

 

 

 

두륜봉 정상의 모습...

 

 

 

두륜봉 정상 뒤로는 지나온

봉우리(노승봉, 가련봉)들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진불암 전경...

 

 

 

표충사 호국문

 

 

 

표충사 안쪽으로는 용화당과 세심당, 적목당 등이 있다.

 

 

 

표충사는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운

서산대사 휴정스님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당이다.

 

 

 

표충사 구역인 이곳은 스님들의

수행공간으로 일반인 출입금지 구역이다.

 

 

 

 

 

 

초의선사가 조성하였다는 무염지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항상 깨끗한 뜻으로 보는 위치에 따라 모양이 다르게

보인다고 하는데 특히 절에서 바라보면 마음 심(心)자 모양으로 보인다고 한다.

 

 

 

대흥사에서 바라본 와불의 형상을 하고 있다는 두륜산...

 

 

 

두륜산 대흥사 해탈문...

 

 

 

반야교에서 본 대흥사 입구에 있는 부도(浮屠)와 탑비(塔碑)가

 모두 80여 기로 서산대사의 부도를 비롯해 많은 부도가 세워져 있다.

 

 

 

피안교를 지나면 유명한 유선관 건물이 보이고...

 

유선관은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옥으로 원래는

  대흥사를 찾는 신도나 수도승들이 객사로 사용했다고 하는데

   40여년 전 부터는 여관과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서편제, 장군의 아들,

천년학 등 영화 찰영장소이자 TV 프로그램 1박 2일 찰영지로 국내 유일한 전통한옥 여관이다.

 

 

 

유선관(遊仙館) 입구...

 

 

 

 

 

 

대흥사에는 일주문이 두 개가 있는데 매표소에서 막 들어오면 첫 번째 일주문입니다.

단청되지 않은 두륜산(頭崙山) 대둔사(大芚寺)란 편액이 걸려있고 아래에는

 대흥사(大興寺) 옛 이름 대둔사(大芚寺)라고 써져 있다.